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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얼마나 책을 안 읽으면"…매물로 나온 문학동네 누가 인수할까

창립자 강병선 지분 41.5% 매물로출판계 "문학 아는 자본 있나" 술렁아마존에 밀리던 미국 반스앤노블헤지펀드 인수 후 매장 증가 등 재기문학동네의 창립자이자 최대주주인 강병선(필명 강태형) 전 대표가 보유 지분 41.5% 전량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이번주 출판계가 술렁였다. 국내 최대 단행본 출판사인 문학동네는 지난해 매출 368억원을 올렸고,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과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내왔다. 매각가는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 출판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만, 이번 매각 배경은 단순히 수익성 악화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강 전 대표 측은 현 출판 시스템과 별개로 디지털·IT 콘텐츠 분야 투자를 위해서는 대자본이 필요하다고 본 것으로 전해졌다. 출판계는 "문학과 출판을 제대로 ..

‘네팔 대홍수’ 첫 과학적 규명…“해발 5000m서 2㎢ 빙하 추락”

지난달 발생한 네팔 대홍수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8000명을 넘긴 가운데, 온난화로 인해 해발 5000m에 있던 빙하가 떨어져 나가면서 재난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국제 기후연구 협력체인 세계기상원인규명(WWA) 연구팀은 네팔 대홍수와 관련한 첫번째 과학적 원인을 규명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6일, 랑탕리룽산 북사면 해발 약 5150m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 곳에서 면적 약 2.2㎢, 두께 50m에 달하는 암석·빙하 붕괴가 일어났다. 초기 부피 약 1억1000만㎥에 달하는 붕괴 물질은 1400m 가량을 낙하해 해발 3750m의 바닥면과 충돌했다. 이때 발생한 지진파는 규모 5.2 지진과 맞먹는..

빙하호가 터진 게 아니었다…네팔 대홍수, 암벽이 먼저 무너졌다

사고 22일 만에 종합 분석 나와...온난화로 ‘얼음 접착제’ 약화, “기후·지질 겹친 복합재난" 지난달 26일 네팔과 중국 국경에서 발생한 대홍수는 빙하호가 터져 시작된 재난이 아니라, 해발 5000m가 넘는 산에서 거대한 암벽이 무너지면서 빙하까지 함께 쓸려 내려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는 사고 직전인 7~8월 이 지역 기온을 약 1.5도 높였고, 수십 년간 누적된 온난화는 암석 사이를 붙잡아 주던 얼음을 녹이고 빙하를 후퇴시켜 산사면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빙하호 아닌 ‘암벽·빙하 붕괴’가 시작점 기후 재난의 원인을 분석하는 국제 연구 네트워크 WWA는 네팔 랑탕 리룽 지역의 위성·기상·빙하·영구 동토·지질 자료와 지진파 등을 종합..

네팔 대홍수, 5150m 암벽 붕괴서 시작…온난화에 '암석 접착제' 얼음 녹아

국제 기후네트워크 WWA 분석…"기후변화만 원인 아냐"암반 틈 얼음 녹고 수압 상승…2015년 강진 영향도 배제 못해 지난달 네팔과 중국 국경 일대를 덮친 대홍수는 해발 5150m 부근의 거대한 암벽이 무너지면서 빙하까지 함께 붕괴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됐다.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가 이번 붕괴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장기간의 온난화로 암석 사이를 붙잡아 주던 얼음이 녹고 빙하가 후퇴하면서 이미 불안정했던 산사면의 붕괴 위험을 키웠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산지대의 얼음은 암석 사이를 붙잡아 주는 일종의 '접착제' 역할을 한다. 기온 상승으로 이 얼음이 녹으면 암반의 결합력이 약해지고 녹은 물이 암석 틈으로 스며들면서 내부 수압까지 높아질 수 있다. 여기에 빙하가 얇아지고 후..

'뉴스데스크' 제쳤다…'뉴스공장', 가장 신뢰하는 방송프로그램 1위

시사IN '2026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 결과MBC,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신뢰 1위 불신 1위손석희, 20년 연속 '신뢰하는 언론인' 1위 시사주간지 시사IN이 실시한 '2026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 결과에서 유튜브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이하 뉴스공장)이 공영방송 메인뉴스를 제치고 가장 신뢰하는 방송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MB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뢰도 1위와 불신도 1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손석희는 20년 연속 '신뢰하는 언론인'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는 MBC가 14.9%로 1위, KBS가 11.6%로 2위, 유튜브가 6.5%로 3위를 기록했다. 유튜브채널 중에선 뉴스공장이 4.6%로 6위를 기록했다. 가장 불신하는 언론매체 역시 MBC가 ..

AI끼리 살게했더니...인간이 해독할 수 없는 비밀 언어를 만들어냈다

GPT 마을은 줄임말제미나이 마을은 전문용어AI말투가 갈렸다 오픈AI의 GPT만 사는 마을, 구글 제미나이만 사는 마을, 앤스로픽 클로드만 사는 마을을 만들었다. 각 마을에는 AI 에이전트 10명이 살았다. 2주 넘게 이들끼리 생활하게 했더니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GPT 마을에서는 문법을 생략하고 단어를 줄인 압축어가 퍼졌고, 제미나이 마을에서는 전문용어가 섞인 장황한 표현이 늘었다. 클로드 마을에서는 축약어와 은유가 뒤섞였다. 사람에게는 뜻을 파악하기 어려운 표현이 같은 마을 AI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나갔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이머전스AI’가 진행한 ‘이머전스 월드 시즌2’ 실험 결과 중 일부다. 이머전스AI 연구진은 엔스로픽의 클로드 오퍼스 4.8, 구글의 제미나이 3.5 플래시, 스페..

[사이언스스코프] 녹는 히말라야의 역설…넘치던 물이 줄어든다

빙하 녹을수록 홍수 위험 커지지만 결국 '피크 워터' 도달아시아의 '물탱크' 히말라야…식수·농업·수력발전까지 위협편집자주'사이언스스코프(Science Scope)'는 특정 과학기술 현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그 의미와 미래를 분석하는 기획입니다. 지난달 26일 히말라야에서 거대한 얼음과 바위가 무너졌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북쪽 랑탕국립공원 고산지대에서 빙하와 암반 일부가 떨어져 계곡 아래로 쏟아졌다. 충격은 지진으로 오인될 정도로 컸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당시 지진계에 포착된 강한 진동이 지진이 아니라 거대한 얼음과 암석이 계곡으로 추락하면서 발생한 신호인 것으로 분석했다. 붕괴는 연쇄재난의 시작이었다. 얼음과 암석, 물과 토사가 뒤섞인 흐름이 하류로 밀려 내려오며 마을과 도로, 교량을 ..

1억 넘는 주식 가진 미성년자 5400명…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국내 상장주식을 1억원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는 1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미성년 주주는 소폭 감소했지만 고액 보유자는 크게 늘면서 미성년 주식 자산의 고액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상장주식을 1억원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는 5400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 2800명보다 92.9% 증가한 규모다.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을 보유한 미성년자는 같은 기간 4400명에서 1만명으로 127.3% 급증했다. 반면 보유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미성년 주주는 줄거나 고액 보유층보다 증가 폭이 작았다. 1000만원 미만 보유자는 67만6600명에서 60만6800명으로 감소했다...

"48년 전 아들 푯값 500원, 이제 갚습니다"…500만원 내민 '난곡동 할매'

48년 전 아들의 기차표값 500원이 없어 곤란해하던 한 여성이 역장의 배려로 무사히 열차를 이용한 뒤, 평생 잊지 않았던 은혜를 갚아 감동을 전했다. 14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서부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A 씨(80)가 서울 영등포역을 찾아 자필 편지와 함께 현금 500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자신을 '난곡동 할매'라고 소개한 A 씨는 편지에서 1978년 10월 정읍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영등포역에 도착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아들과 함께 열차를 탔지만 형편이 어려워 자신의 차표만 살 수 있었다고 한다. 역무원이 아들의 차비로 500원을 내라고 했지만 A 씨가 가진 것은 토큰 한 개뿐이었다. A 씨는 역장에게 사정을 설명했고 역장은 아들을 그냥 통과시켜 줬다. A 씨는 ..

트럼프보다 7배 더 받는다…‘세계 연봉킹’ 정상 누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연봉 285만달러…이재명 대통령보다 약 14배 많아주요 6개국 정상 연봉 다 합쳐도 못 미쳐…인상분은 5년간 전액 기부 전 세계 선출직 국가 지도자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정상은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보수만 약 38억원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보다 7배 넘게 많고, 이재명 대통령과 비교하면 약 14배에 달한다. 스페인어권 매체 인포바에가 각국 정부 자료 등을 분석해 1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웡 총리의 연봉은 285만달러(약 38억원)로 조사 대상 선출직 국가 지도자 가운데 가장 많았다. 싱가포르가 최근 15년 만에 장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의 보수 체계를 개편하면서 웡 총리의 급여는 64% 뛰었다. 이에 따라 세계 정상 가운데..

AI 인류 종말론이 왜 갑툭튀?

“당신은 로봇입니까?” 인터넷을 이용하다 보면 신호등이나 오토바이가 들어간 이미지를 골라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셨을 겁니다. 사람이 직접 웹사이트에 접속한 건지, 악성 스크립트나 AI 에이전트 같은 불청객이 무단 접근한 건지 가려내기 위한 탐지 장치인데요. 그런데 최근 이 ‘인간 증명’ 절차마저 완전히 무용지물이 됐다는 놀라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픈AI의 최신 AI 모델 ‘GPT-6 아스트라(Astra)’가 캡차(CAPTCHA)를 패러디한 웹게임 '나는 로봇이 아니다(I'm Not a Robot)'의 48개 관문을 모두 통과했습니다. 이번 실험에서는 초기의 단순 이미지 찾기부터 방향키로 자동차를 주차하고, 체스 말을 움직여 승리하는 고난도 단계까지 사람조차 헷갈릴 법한 문제..

"제주도, 이대로 두면 위험" 경고 또 나왔다…"길거리에 온통 중국어, 질식 위기"

독일 SZ 중국 자본 제주 잠식 실태 조명부동산·물가 급등에도 지역 환원 부재군사 요충지 인접에 안보 우려도 제기 대만 언론에 이어 이번에는 독일 언론까지 중국 자본의 무분별한 유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도의 실태를 조명하고 나섰다. 과거 무비자 입국 제도와 낮은 문턱의 투자이민제를 발판 삼아 제주로 흘러 들어온 막대한 중국 자본이 지역 부동산 가격과 물가를 끌어올리며 주민 삶의 질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중국 기업의 수익 역외 유출 문제와 전략적 요충지 인접에 따른 안보적 위험성까지 더해지면서 단순한 관광 자본 유치를 넘어선 국가적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거리도 메뉴판도 온통 중국어"… 독일 매체가 포착한 제주독일의 대표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SZ..

"2년 쓴 폰, 오후 3시면 방전"…배터리 수명,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온도 40도만 넘어도 내부 격자 구조 손상전고체 배터리는 2027년부터 웨어러블 먼저 직장인 박모(40)씨는 요즘 보조배터리 없이는 외출을 못한다. 2년 전 산 스마트폰이 아침 7시 풀충전해도 오후 3시쯤이면 20%대로 떨어진다. "처음엔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하루에 서너 번 충전기 찾게 됐어요." 박씨처럼 배터리 수명 때문에 불편을 겪는 사용자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업계에선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기술이 생각보다 빨리 다가온다고 본다. 2027년부터 전고체 배터리가 웨어러블 기기를 시작으로 양산에 들어가면서다.■ 게임 좀 하면 뜨거워지는 폰…40도 환경이 배터리 '격자' 무너뜨린다스마트폰을 오래 쓰면 뜨겁다.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계속 틀어놓으면 기기 온도가 올라가는데, 이게 배터리 수명에..

[사이테크+] "데니소바인, 중국 남서부 동굴 19만~7만년 전 반복 거주 추정"

中 윈난성 비안푸 동굴서 화석·석기·동물뼈 확인…"당시 환경·생활상 단서" 멸종한 고대 인류인 데니소바인(Denisovan)이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오랜 기간 반복적으로 동굴을 이용하며 주변 환경에 맞는 사냥과 도구 제작·사용 전략을 구사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과학원(CAS) 척추동물 고생물학·고인류학 연구소(IVPP)와 청장고원연구소 연구팀은 10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 게재한 두 편의 논문에서 윈난성 비안푸 동굴(Bianfu Cave)의 인류 화석과 석기, 동물 뼈 등을 종합 분석해 데니소바인의 생김새와 생활 방식, 주변 환경 등을 복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동아시아에 거주했던 데니소바인의 생물학적 특성과 행동 및 생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

옛 동료들과 白露 다음 날 함께한 건지산 풍경 : 전북 전주시(2026.09.08)

건지산(乾止山) 고도 119m의 산이다. 전주 이씨의 시조인이한의 묘소인 조경단이 있고 주변에는 전북대학교,세계 소리문화의 전당,전주 동물원이 있다. 조경단이 있어서능산(陵山)이라고도 부른다. 조선 시대 지리지와지도에 지명이 수록되어 있어유래가 오래된 지명임을 보여 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전주)에이규보(1168~1241)가 이 산을 "전주에 건지산이 있는데소목이 울창하여 주의 웅진이다"고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에"진안현 마이산에서 뻗어 나와 고을의 진산(鎭山)을 이룬다.관의 북쪽 10리에 있다."고수록되어 있다.

“히말라야 빙하 2100년까지 80% 녹는다”… 기후 대재앙 ‘위기의 인류’[10문10답]

■ 10문10답 - 네팔 대홍수 사태로 본 기후재난아프간~파키스탄 HKH 산악권3500㎞ 걸쳐 빙하 6만3700개범람위험 큰 호수는 최소 47개기온상승에 고지대 빙하 녹고‘자연접착제’ 영구동토층 붕괴해수면 상승에 섬나라 물 잠겨韓, 극한 강우로 돌발홍수 위험서해 매립지 지반 침하 현상도어로 변화 심화땐 수산업 붕괴네팔 “탄소배출 선진국들 책임”기후소송시 인과관계 증명해야 히말라야 빙하가 붕괴하면서 네팔·중국 티베트 접경을 덮친 대홍수는 ‘인류사적 위기’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일상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며 탄소를 배출하는 인류의 활동이 기후변화를 가져와 재앙에 가까운 위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것이다. 올여름 우리나라의 ‘200년 만의 물 폭탄’은 내년에는 ‘201년 만의 물폭탄’이 되..

기저귀 찬 건물주?…미성년 3233명 ‘임대소득’ 올렸다

기저귀를 떼기 전인 0~1세 아동 9명이 지난해 부동산 임대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포함 취학 전 0~5세 아동 179명이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했고, 18세 이하 미성년자로 범위를 넓히면 3000명을 훌쩍 넘겼다. 7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미성년자 부동산 임대소득 현황’에 따르면, 2024년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한 0~5세 아동은 179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0~1세가 9명으로 나타났고, 2세 15명, 3세 33명, 4세 51명, 5세 71명이었다. 1인당 평균 임대소득은 연령별로 0~1세 1470만원, 2세 1230만원, 3세 1840만원, 4세 1470만원, 5세 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한..

“응애” 아기도 부동산 임대소득…5세 이하 200명 육박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한 5세 이하 아동이 2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기저귀도 떼지 못했을 0∼1세 영아도 9명 포함됐다. 7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연도별 미성년자 부동산 임대소득 현황’에 따르면 2024년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한 0∼5세 아동은 179명이었다. 연령별로는 0∼1세 9명, 2세 15명, 3세 33명, 4세 51명, 5세 7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신고한 1인당 평균 임대소득은 0∼1세 1470만원, 2세 1230만원, 3세 1840만원, 4세 1470만원, 5세 1500만원이었다. 2024년 주민등록인구통계상 0∼5세 인구는 약 158만2000명이다. 이 가운데 약 0.01%가 학교에 입학하기도 전에 부동산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