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자 강병선 지분 41.5% 매물로출판계 "문학 아는 자본 있나" 술렁아마존에 밀리던 미국 반스앤노블헤지펀드 인수 후 매장 증가 등 재기문학동네의 창립자이자 최대주주인 강병선(필명 강태형) 전 대표가 보유 지분 41.5% 전량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이번주 출판계가 술렁였다. 국내 최대 단행본 출판사인 문학동네는 지난해 매출 368억원을 올렸고,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과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내왔다. 매각가는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 출판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만, 이번 매각 배경은 단순히 수익성 악화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강 전 대표 측은 현 출판 시스템과 별개로 디지털·IT 콘텐츠 분야 투자를 위해서는 대자본이 필요하다고 본 것으로 전해졌다. 출판계는 "문학과 출판을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