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 18 태종대둘레길 01

□ 2022 – 18 태종대둘레길 (부산 영도구)

 

 

♣ 베트남戰 戰友 相逢 & 태종대 둘레길 트레킹!

 

☞ 때 : 07. 07 (목) (연무와 습도로 매우 후덥지근한 무더운 날) ⇒ 우전산악회

☞ 흔 적 : 태종대3주차장 ⇒자갈마당(점심식사) ⇒태종대3주차장 ⇒태종대표지석 ⇒다누비열차탑승장

       ⇒태종대전망대 ⇒영도등대 ⇒유격부대유적지 ⇒태종사⇒다누비열차탑승장 ⇒태종대3주차장

☞ 시 간 : 11:53 ~ 15:33 (03시간40분, 본인기준)

☞ 거 리 : 약6.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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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1

45년 5개월만에

 

베트남전선에 함께 참가하여

같은 소대 전우였던

 

송범명 병장을

범어사 주차장에서

만났었는데

 

4년8개월이 지난 오늘

태종대주차장에서

 

다시만나

그간의 회포를 풀었다.

 

2017.11.11 만난 후

매일같이 카톡으로

 

안부를 주고받는

일상생활 이어서인지

 

5년전 첨

상봉시와는 달랐지만

 

송병장의 얼굴엔

많은 세월이 흔적이 서려있다.

 

감지해변 우리이모집에서

조개구이로 점심식사를 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송병장은

“금사동 집으로”

 

나는

“태종대 트레킹”을 위해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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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太宗臺)

 

높이 250m이며

영도 남단의 해안으로

 

삼면이 첨예한

암벽으로 이루어진 해식애로서

1969년 1월에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한국의 해안지형 가운데

관광지로서 개발이 가장 잘 된 곳으로

1년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신라시대 태종 무열왕이

전국의 명승지를 다니던 중

 

이곳 영도의 절경에

도취되어 쉬어갔다고 하여

태종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여러 가지 모양의 바위와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숲이

 

푸른 바닷물과 잘 조화되어

해금강을 연상하게 한다.

 

태종대에 이르는 중턱에는

4.3㎞의 순환관광도로가 나 있으며,

 

이 도로를 따라 약 2㎞쯤 가면

절벽 위에 모녀상이 있는 전망대가 있다.

 

이곳은

자살바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날씨가 맑은 날에는

오륙도와 쓰시마 섬[對馬島]이 보인다.

 

해상관광 코스로는

등대를 거치는 유원지해상관광 코스와

 

인공해수 풀장과 선착장이 있는

곤포의 집에서 한국해양대학을 거쳐

 

다시 곤포의 집으로

돌아오는 관광 코스가 있다.

 

 

 

 

태종대를 최근에 만난것은

 

이 표시석은

 

2015.09.22 봉래산 산행시

날머리여서 만났었고,

 

태종대 관람은

 

2010.11.08

가락종친회부산청년회초청으로 부산 방문시

 

다누비 열차를 이용

전망대까지 다녀온 적이 있다.

 

 

베트남전선 전우를 만나

감지해변 우리이모집에서 점심식사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주차장으로 간다.

 

 

주차장에서 담을 기약하고

 

송병장은 집으로

나는 태종대트레킹에 나선다.

 

 

태종대노래비

 

 

전망대까지는 다누비열차 아용

 

 

다누비열차 승강장

 

 

20%할인된 다누비열차 경로승차권

 

 

15회열차탑승

 

 

다누비열차에서 촬영

 

 

전망대주차장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