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 19 전주부성옛길 02

옛 남부배차장에 건립된 성원시티타워

 

전주시보건소

 

지금도 영업하는 이씨간장짐

 

차이나타운

 

그 유명한 백번집

전주화교소학교

 

 

구 중국인 포목상점(舊 中國人布木商店)

 

전주시 다가동에 있는 상가 건물로

국가등록문화재 제174호이다.

 

1920년대에 1층 건물로 지었으며,

증축 부분을 제외한 건축면적은 142.88㎡이다.

 

근대기에

전주 전동성당 건축을 위해

 

벽돌공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중국인들이

정착하게 된 지역의 건축물로

 

중국 상하이의

전통적인 비단 상가 형태를 따랐다.

 

당시 화교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이다.

 

구 중국인 포목상점

 

여기가 서문지

차량주차로 사진촬영조차 할 수가 없다

 

전주부성 동문지 표석

 

박다옥(博多屋)

 

등록문화재 173호 구 박다옥

 

일제강점기 시대

일본인 상업지역에 들어선 (구)우동집이다.

 

모두 3층으로 꾸며진 이 건물은

외부를 타일과 인조석으로 디자인하고,

페디먼트로 상부를 장식하였다.

 

이 양식은 고

전 건축에서 기둥으로 받쳐진

지붕이 있는 현관을 말하는 것으로,

 

삼각형의 박공이나 창문 위를

꾸미는데 쓰이는 전문적인 기법이자,

근래에는 거의 볼 수 없는 독특한 양식이다.

 

건물 중앙 위쪽의 석재 장식의

넝쿨무늬가 섬세하게 눈에 띄고

 

당시 3층은 전주부성이 부감되는

스카이라운지 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100년에 가까운 세월을 지냈지만

골조와 벽이 매우 견고해 한국전쟁 중

 

거리 폭격에도

이 건물은 전혀 손상을 입지 않았다.

 

전주의 최초 우동집 박다옥

 

진미식당

 

송림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