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에 특화된 기능성 내복이 아니라면 겨울 등산복만 입고 가야 한다.
- 일반 내복은 보온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땀 배출 기능이 떨어진다.
- 내복이 땀에 젖은 채 산행하면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다. 내복을 입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것.
- 땀 배출에 특화된 기능성 내복이 없다면, 등산복과 보온옷을 준비한다.
- 팬티 등 속옷도 면 소재보다 땀이 잘 마르는 화학섬유로 된 것을 입어야 한다.
특히 면으로 된 사각팬티는 땀에 젖으면 걸을 때마다 마찰로 인해 상처가 생길 수 있다.
- 들머리까지 이동할 때와 쉴 때를 제외한 순수 산행 시간만 따지면 다운재킷은 땀이 나서 입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어텍스 재킷처럼 바람을 막아주는 옷이 산행 시 더 유용하다.
- 지나치게 두껍고 무거운 옷을 가져오면 오히려 산행에 짐이 될 수 있다. 얇고 가벼운 옷을 여러 벌 가져와 입었다 벗었다 하는 게 가장 좋다.
- 바지는 자주 입고 벗기 어렵다. 기능성 내의가 없다면, 땀 배출력이 좋고 비교적 저렴한 스포츠 타이즈를 바지 안에 입는 것이 좋다.
산행 대상지에 따라 다르지만 겨울에는 윈드스토퍼에 기모 있는 제품이 유용하다. 바지가 아무리 두꺼워도 칼바람이 스며들면, 소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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