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여행

대하소설 아리랑속 장소들을 재현한 아리랑문학마을 01 : 전북 김제시(2024.12.02)

장 불재 2024. 12. 3. 09:36

아리랑문학마을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 속 장소들을 재현한

 

아리랑 문학마을은

김제를 배경으로

 

민족의 수난과 투쟁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홍보관, 하얼빈 역사,

이민자 가옥, 내촌 외리 마을,

근대 수탈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보관 1층 벽면에

12권짜리 대하소설

대강의 줄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2층은 죽음도 불사하고

나라를 독립시키려고 전진했던

 

김제 출신의

독립투사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장면을

실감 나게 볼 수 있는 하얼빈 역사,

 

일제의 수탈에

고향을 떠나 타지로 갔던

사람들의 열악한 이민자 가옥,

 

근대 수탈 기관을

재현해낸 내촌이 재현되어 있다.

 

외리 마을의

촌락과 토지조사사업으로

 

조선의 땅을 빼앗는 데

활용되었을 망원경, 나침반,

 

카메라, 주판, 등사기 등이

전시된 죽산 면사무소,

 

주재소, 우체국,

정미소 등도 관람할 수 있다.

 

 

 

 

 

 

 

하필

 

방문일이

 

휴관인

 

월요일이어서

 

일제수탈관은

 

관람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