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악회(회장 변기태)는 지난 4~6일 독도를 찾아 독도 표석 복원 및 재건립 작업을 완료했다.
1945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 산악단체인 한국산악회는 1953년 독도 표석을 처음으로 세운바 있다.
이날 작업에는 변기태 회장을 비롯 장승필 고문,·이상세 총무이사,·유학재 이사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4시간 여에 걸쳐 표석을 복원하는 한편,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훼손된 2015년 설치 표석을 수거했다.
독도의 거친 환경속에서 유실돼 30미터를 날라간 옛 표석은 회수해서 울릉도 독도박물관에 기증했다.
한편 한국산악회는 독도 표석 건립 70주년 행사를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독도 현지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0명. 문의: 한국산악회 사무국 02-992-1945
'자료실(산행-여행-TIP) > 기타자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행 중 사망사고 1위는 설악산, 2위 북한산 (0) | 2023.09.10 |
---|---|
설악산 중청대피소 반대 여론에도 끝내 철거 (0) | 2023.08.14 |
한국의 14좌 완등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다 (0) | 2023.08.05 |
이상고온 알프스 습격...플루흐토른 정상부 무너져 (0) | 2023.07.23 |
신만이 아는 14좌 등정의 진실을 누가 말할 수 있으랴 (0) | 2023.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