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 32 뱀사골계곡 (전북 남원시)
♣ 장마철에 찾은 避暑의 대명사 뱀사골계곡 !
☞ 때 : 07. 13 (목) (하루 종일 비 오락가락 한 날) ⇒ 전주다정산악회
☞ 흔 적 : 반선교 ⇒뱀사골탐방안내소 ⇒야영장입구 ⇒뱀사골신선길입구 ⇒돗소전망대 ⇒계곡전망대
⇒석실 ⇒요룡대 ⇒와운교(back) ⇒석실황남순할머니네 ⇒반선교 ⇒시외버스터미널
☞ 거 리 : 약 5.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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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오늘도 비가온다.
장마철인데
산행을 나선
내가 잘못이지
어떻게 하늘을 탓하랴~~
계획을 반절로
확 줄여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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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
뱀사골의
지명유래는 몇 가지가 있다.
정유재란에 불타버린
석실 부근의 배암사라는
절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지리산 북사면의
계곡으로 돌돌골이라고도 하여
물이 뱀처럼 곡류한다 하여
뱀사골이라 부른다는 설이 있다.
또 뱀사골은 뱀이 죽은 계곡이라는
전설에서 나온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그 전설에 따르면
뱀사골 입구에 송림사라는 절이 있는데,
이 절에선 칠월 백중날
신선대에 올라가 기도를 하면
신선이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었다.
이 일을 괴이하게 여긴
어느 대사가 신선대에 올라 기도를 하려는
스님의 가사장삼에 몰래
명주실과 독을 매달아 두었다.
다음날 뱀소 부근에
용이 못된 이무기가 죽어 있었다고 하여
뱀사골이란
명칭이 붙여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 이무기에 죽어갔던
스님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반쯤 신선이 되었다 하여
뱀사골 입구 동네를
반선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유래로
뱀과는 관련이 없는
비탈이 심한
사이 골짜기란 뜻의 밴샅골이 변해
뱀사골로
불리어졌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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