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黃梅山)
태백산맥의 마지막 준봉인
높이 1,113m 黃梅山은
고려시대 호국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로
황매봉을 비롯하여
기암 절벽으로 형성되어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울 만큼 아름답다.
정상에 올라서면
주변의 풍광이 활짝 핀
매화꽃잎 모양을 닮아
마치 매화 꽃 속에 흘러 떠 있는 듯
신비한 느낌을 주어
황매산 이라고 부른다.
황매산의 黃은 부(富)를
매(梅)는 귀(貴)을 의미하며
전체적으로는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또한 누구라도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를 하면
소원이
반드시 이루어 진다고 하여
예로부터 뜻있는 이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5월이면
수십만평의 고원에 펄쳐지는
아름다운 선홍의 색깔을 연출하는
철쭉꽃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또한 정상을 향해 펄쳐진
기묘한 형성을 한 암벽이
만물상인양 널려있어
이들을 감상하며 오르다 보면
수석 전시장을 걷는 듯하다.
황매산성
아쉽다.
찰쭉꽃이 완전 꽝이다.
해발 1,113m인 황매산
황매정
돌팍샘
오랫만에 만난 쥐오줌풀꽃
꽃말은 ‘허풍쟁이’, ‘정열’
황매평전 가는 길
황매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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