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 40 흘림골~주전골 (강원 양양군)
♣ 1,300회 산행기념으로 찾은 단풍철 지난 흘림골~주전골!
☞ 때 : 11. 12 (토)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강한 바람 불고 비 내린 날)⇒ 전주투투클럽
☞ 흔 적 : 흘림골탐방안내소 →해발770m이정목 →여심폭포 →깔딱고개 →삼거리 →등선대(back)
→등선폭포 →주전폭포 →십이폭포 →출렁다리 →용소폭포삼거리 →금강문 →선녀탕
→오색제2약수터 →독주암 →성국사 →약수탐방안내소 →상가지구 →오색주차장
☞ 시 간 : 13:12~16:58 (03시간46분)
☞ 거 리 : 약 6.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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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7~9일 까지
건물 도배로 시달리다가
10일과 11일 2일간은
도배 후 집안정리로
체력이 고갈되어선지
어제 밤엔 난생 처음
양쪽 허벅지에 쥐가 나서
1시간여 동안 시달렸다.
그래선지
오늘은 흘림골 가는 날인데
양쪽다리가 비정상이라 망설여진다.
흘림골은
자연휴식년제를 이유로
20년간을 꽉꽉 묶였다가
지난 2004년 개방되었었다.
허지만
2015년 폭우로 낙석사고가 발생하자
7년 동안 다시 꽉 묶였다가
지난 9월6일 개방되었는데
절대 포기 할 수가 없어
흘림골에서 죽을지라도
가야한다고 굳게 맘먹어서인지
오후에 내린
강한 비바람속에서도
안전하게
흘림골~주전골 트레킹을 마쳤다.
그리고
通算
1,300회 산행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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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림골(흘림계곡)
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언제나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린것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자연휴식년제로 묶인지
20년 만인 지난 2004년에 개방되었다.
수해로 인해
한계령을 넘나드는 도로가 유실되고,
집채만 한
바위가 굴러 떨어지면서
도로를 가로막아
복구하는데 오랜 세월이 흘렀다.
흘림골이 품고 있는
여심폭포는
높은 기암절벽을 타고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이 여심폭포부터
등선대 입구까지
300미터에 이르는 구간은
깔딱고개라 부를 정도로 매우 가파르다.
언제 왔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 한게령휴게소
양양군에서는 한계령을
오색령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하면서 세운 오색령표시석
흘림골방향
흘림골탐방안내소
일행들이 모두 입장한 후
몇번을 망설이다가 조금 늦게 뒤따라 간다.
ㅎ ㅎ ㅎ
꼴찌로 입장
굳게굳게 맘먹고 데크로드를 오른다.
단풍철에 왔더라면 더 좋으련만~~
해발770M 지점
그 유명한 여심폭포
여기서 부터 등선대까지 깔딱고개다.
헌데
앞에는 웬 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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