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 35 가우도 함께海길 01

□ 2020 – 35 가우도 함께海길 (전남 강진군)

♣ 5년 만에 다시 찾은 가우도출렁다리 & 함께海길 가을 풍경!

 

☞ 때 : 11. 15 (일) (전형적인 가을 날 이지만 약간 더운 날) ⇒ 한국산악회전북지부

☞ 흔 적 : 저두주차장 →포토존 →저두출렁다리 →가우도입구 →삼거리 →청자타워 →삼거리

→무주탑출렁다리공사장 →데크전망대 →다산정약용쉼터 →가우마을 →망호출렁다리(back)

→가우마을 →청자타워갈림길 →영랑나루쉼터 →두꺼비바위 →저두출렁다리 →저두주차장

☞ 시 간 : 11:05 ~ 14:01 (02시간 56분)

☞ 거 리 : 약 7.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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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계획은

석문공원 경유하여

 

가우도 함께海길

트레킹이 계획였지만

 

시간관게상

일정을 조정하여

 

석문공원은 취소하고

가우도 함께海길만 트레킹 하였다.

 

가우도는

5년 전에 비해 주차장과 청자타워

 

짚트랙과 음식점 등

위락 편의시설이 설치되었으며,

 

가우산에는

모노레일과 또 하나의

출렁다리 설치공사가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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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도(駕牛島)

 

전라남도 강진군의 도암면

용흥리 앞바다의 도암만에 있는 섬이다.

 

여지도서, 해동지도, 해동여지도, 청구도, 동여도,

대동여지도, 1872년지방지도에 묘사되어 있다.

 

도서지에 의하면 섬의 모양이

소의 멍에처럼 생긴 것에서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한편, 강진군 마을사에서는

강진군 전체의 지형을 와우형(臥牛形)으로 묘사하면서

소와 관련된 지명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는데,

 

가우도도 이 풍수지리의 형국론과 관련하여

명명되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후자의 논지가 보다 설득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가우(駕牛)란

가마나 상여 또는 짐수레를 끄는 소를 일컫는 말이다.

 

가우도에는 남쪽과 북쪽에 각각 봉우리가 있는데,

주민들은 주로 서쪽 사면에 거주한다.

고씨들이 조선 초기부터 거주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