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 37 고동산~화야산 (경기 가평군, 양평군)
♣ “제 꾀에 제가 넘어 간다”는 속담이 현실이 돼버린 고동산(古同山)~화야산(禾也山)!
☞ 때 : 06. 28(화) (대체로 맑은 날)
☞ 흔 적 : 삼회2리마을회관 →당골교 →무인쉼터 →삼거리 →계곡건넘
→급경사능선길 →암릉지대 →고동산 →헬기장 →삼거리 →636봉→화야산
→큰골갈림길 →약수골계곡 →설악수양관 →회곡농장 →약수골입구 →37번도로
☞ 시 간 : 11:34 ~ 17:45(06시간09분, 휴식포함, 본인기준)
☞ 거 리 : 약12.3km
☞ 참 석 : 뉴전북산우회
고동산(古同山)
높이 591m이다.
북서쪽으로 북한강을 끼고 청평호와 접한다.
화야산(755m)에서 서남쪽으로
약 3km 떨어진 능선 끝에 위치하는데
서쪽 아래의 외서면 삼회리를 향해
울창한 수림과 계곡이 펼쳐져 있다.
구암리 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동쪽으로
고동산을 바라보며 건너가면 바로 삼회리이다.
청평에서 들어오는
시내버스의 종점이기도 한 삼회리는
일명 사기막이라고도 불리는데
약 30여 호가 모여 사는 마을이다.
이 산은 이전에는
화야산에 딸린 봉우리 정도로 표기가 되었는데
인근 주민들은 예로부터 고동산으로 불러 왔다.
잔솔과 참나무가 많고 낙엽이 가득한 능선길이 아주 좋다.
매의 부리처럼 날카로워 보이던 정상은 온통 나무로 가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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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정말로 오랫만에 왔는데,
오늘도 역시나다.
삼화2리마을회관의 사기막 들머리를 찾지 못하여
얼마를 더 가서 마을 주민에게 안내를 받아
다시 back하여 들머리에 도착한다.
어여부영 오늘도 들머리 찾는데 30여분을
소요해 버리고 11:34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고동산 쉼터
뒷 건물이 삼회2리 마을회관
사기막버스승강장
저기가 들머리
믿을 수 없는 안내도
고동산은 뒤로 숨어버리고
전위봉만 보인다.
이 은행나무 이장님댁 간판이 웃긴다.
^^
가운데 前 글자가 있다.
옳으신 말씀^^
회원님들이
이리갈까 저리갈까 하는데
우측으로 가야한다.
앞서간 회원들은 back 한다.
ㅎ ㅎ ㅎ
당골교를 건넌다.
나중에 검색해 보니까
노인요양센터로 가도 등산로가 있는데
우린 그것도 모르고
누군가가 back하라고 해서
두번째 알바
ㅋ ㅋ ㅋ
안되겠다 싶어
여기서 부터는
선두로 나서서 안내한다.
저 무시무시한 경고 지역을 통과한다.
경고지역이 2~3m밖에 되지 않는다.
웃기는 일이지만
뭔가 사연이 있겠지~
무인쉼터
???
무인쉼터를 지나
저 건물앞에서 우회전을 해야
정코스로 간다.
직진하면 화야산
건물앞에서 우측으로 간다.
낙엽송 속으로 조금 가다가
우측으로 개울을 건넌다.
산수국
이제 본격적인 등산로로 들어섰다.
등산로는 코가 등산화에 닿을 정도로
급경사 구간이다.
정상까지 1시간여를
이렇게 올라야 한다.
개념도상의 등산로를 오르고 있는데도
책임자는 나에게
이길이 아닌데 나때문에 고생을 한다고
책임을 뒤집어 씨울 기세다.
.
.
.
왜냐면
알바를 하길레 내가 앞장 섯거든~~
^^.
허~~참~
이길이 맞는데...
사람으로 치면 암이란다.
잠시 숨을 고른다.
쉼터를 지나자
소나무 군락 구간이 계속된다.
산자와 죽은자의 동거?
계속되는 노송 암릉구간
이제야 노송사이로
북한강이 조망된다.
처음 만나는 리플
삼회2리에서의 고동산 등산로에는
정상까지 아무런 이정표가 없어 몹시 지루하다.
고동산까지는
계속 이러한
힘든 등산로를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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