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 24 곰재산~사자산(전남 보성군, 장흥군)
♣ 立夏의 淸風과 어울려서 춤추는 活花山 곰재산~사자산(獅子山)!
☞ 때 : 05. 05(목) (바람 불어 좋은 날)
☞ 흔 적 : 제암산휴양림주차장 →더늠길입구 →철쭉군락 →
곰재산(철쭉제단) →간재 →사자미봉 →임도갈림길 →활공장 →사자두봉
→급경사 →너덜지대 →임도 →알바(30여분) →제암산주차장
☞ 시 간 : 10:15 ~ 15:22(05시간07분, 휴식포함, 본인기준)
☞ 거 리 : 약 7.6km
☞ 참 석 : 전주등고산악회
사자산(獅子山)
장흥과 보성의 진산인 사자산은
곰재를 사이에 두고 제암산(779)과 마주보고 있다.
철쭉으로 유명한 '화산(花山)' 으로
해발은 낮으나 바닷가의 산이 다 그러하듯이
내륙의 산과 달리 웅장한 산세를 갖추고 있다.
사자산 정상 주변은 나무가 없이
억새와 바위로 완만한 능선을 이루고 있어
남쪽 발아래로 확 트인 남해바다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장흥벌을 향하여 울부짖는
사자형상으로 일컬어지는 사자산(666m) 은
제암산, 억불산과 더불어 장흥의 삼산으로 꼽히는 명산이다 .
장흥읍쪽 봉이 사자머리 같다하여 사자두봉,
정상은 남릉과 더불어 꼬리같다고하여 사자미봉으로 불린다.
장흥벌에 솟구친 사자산은
철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봄이면 파르한 기운이 스며 들면서
생명의 신비함을 느끼게 하고
여름이면 푸른 초원으로 변하고
가을이면 억새가 날리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산이다.
사자두봉에서 사자미봉까지 이어지는
약 2km의 능선은 부드러움과 거친 자연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남서면의 기암 절벽은
설악산의 어느 암릉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웅장하고 힘찬 자연미를 보여준다.
주능선 중간쯤의 안부와 능선 남쪽 사면은
전국에서도 유명한 활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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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자유시간을 갖는
집사람과 함께 기분전환 겸
황홀한 철쭉의 향연장을 그리며,
안내산악회를 따라서 남도로 간다.
안내산악회 계획대로라면
한치~일림산~사자미봉~곰재산~곰재~주차장 이지만
4명은 제암산 주차장에서 하차한다.
하차한 4명중에서도
제암산종주를 하지않는 우리 둘이는
곰재로 향한다.
제암산자연휴양림 입구
약7년만에 다시찾은
많이도 변했다.
더늠길이라 하여 나무데크로드가 생겼다.
"더늠"이란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판소리 명창들
휴양림을 벗어나
곰재로 오르는 길
저기가 곰재
제암산 반대방향으로 간다.
곰재산 오르명서 돌아본 제암산
첫번째 만나는 철쭉인데
실망스럽다.
철쭉이 어제와 그저께 내린 비와
태풍에 버금가는 강풍으로
얼병이 나버렸다.
이미 핀것은 꽃잎이 작살나버렸고
봉오리는 뭉개져 버렸다.
허~~허~~
그것 참~~~~~
해발 807m인 제암산
장흥에서 보면
정상의 바위형상이
한자 帝(임금 제) 글자처럼 보여
이름지었단다.
비와 강풍에
벼락 맞아버린 철쭉군락
보성군 웅치면 대산리
7년전에 비해 철쭉나무가 무척 자랐다.
기대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UP된다.
병꽃나무
금산저수지와 장흥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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