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장에 몇그루의 할미꽃이
양지꽃과 어울려
힘내라고 격려한다.
오늘은 선두 5명뒤를
만세님과 거의
동행하다시피 하면서
영겁의 세월...
여기서 부터는
국망봉의 자랑
아기진달래 구간의 시작이다.
이 짧은 구간도
길게 느껴지는 오늘 산행
힘은 들지만
아기기진달래 사이로
기분좋게 오른다.
가깝게 보이는 국망봉이
쉽게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다.
한봉우리 넘으면
또봉우리
또 넘으면 또 봉우리
봉우리가 끝이없다.
배가 너무 고프다.
밥먹을데를 찾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다.
국망봉을 줌인해 본다.
오른쪽 빰이
상처를 입었다.
출발한지 1시간28분만에
3.4km왔다.
열씨미 오르시는 만세님~~
견치봉에서 만나기로^^^
국망봉
아직은 미답인
해발774m의 가리산...
회원중 2분이 저리로 갔다.
노랑제비꽃이 지천이다.
정상이 1.5km남았다.
장암리....
견치봉에서 민둥산~도성고개로
이어지는 능선
힘든다! 힘들어~~
저위가
견치봉 갈림길이겠지하고
올랐는데 아니다.
2시30분이 다 되어서야
홀로 길에 주저 앉아
점심을 먹고 다시 오른다.
산넘어 산
또 넘어도 산
노랑제비꽃
견치봉 갈림길 아래의
마지막 밧줄구간
산행시작 2시간36분만에
견치봉 갈림길에 섯다.
견치봉이 500m
선답자 산행기를 보면
왕복 20여분이 소요되었다.
일단은 견치봉으로 간다.
아무래도 시간적으로
힘들것 같아서
만세님에게
포기한다고 연락하고
14분만에 되돌아 온 견치봉삼거리
지도상에는 1,130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4.6km왓고,
정상이 800m남았다.
여기서 부터는
비교적 편안한 능선길이다.
헌데,
여기서 일이 발생된다.
허~~참~~
왼쪽허벅다리 안쪽에 이상한 느낌이 온다.
.
.
.
쥐가 난다.
근육경련이 일어난 것이다.
그놈의 설사가 원인인다.
후다닥 응급처치를 하고
정상을 향하지만
느낌이 별로다.
노랑제비꽃 구간
정상까지 600m
헬기장
정상이 코앞이다.
정상에 회원님도 보인다.
근육경련도
어느정 도 괜찮아져서
조심조심
부지런히 정상으로 간다.
'2016 山 -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6 - 24 곰재산~사자산 01 (0) | 2016.05.06 |
|---|---|
| 2016 - 23 국망봉 03 (0) | 2016.04.29 |
| 2016 - 23 국망봉 01 (0) | 2016.04.27 |
| 2016 - 22 고려산 03 (0) | 2016.04.23 |
| 2016 - 22 고려산 02 (0) | 2016.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