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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공원 01 : 울산 울주군(2015.11.16)

장 불재 2015. 11. 20. 14:47

 

  

간절곶

 

정동진, 호미곶과 함께

동해안 최고의 일출 여행지로 꼽히는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정동진보다는 5분 먼저,

호미곶보다는 1분 먼저 일출의 장관이 연출된다.

 

고기잡이 나간 어부들이 먼 바다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처럼 보인다 해서 간절곶이란 이름이 붙여졌는데,

 

마음속으로 절실히 바란다는 뜻의 간절과 발음이 같으니

무엇인가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곳으로 받아들여도 좋다.

 

군더더기 없이 시원하게 열린 바다와

해안의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가 장관으로,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드넓은 바다가

어떤 마음이든 받아줄 것만 같다.

 

바다로 나간 배들의 무사함을 바라며

언덕 꼭대기에 서 있는 하얀 등대와

세계 최대 크기의 커다란 우체통이 바다를 향해 서 있는데

 

소망 우체통이란 이름이 써 있는 우체통 안으로 들어가면

엽서를 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고,

엽서를 넣으면 실제로 전국 배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