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령장승촌(秋嶺장승村)
추령 장승촌은 추령 고갯길 마루에 위치하여
고갯길을 통과하는 사람들에게 쉼터 겸
구경거리를 제공하면서 장승촌으로 정착하였다.
1995년부터 매년 10월경에 추령 장승 축제가 열려 왔고,
최근에는 추령 장승촌 테마 파크가 조성되었다.
추령 장승촌에는
주로 목장승과 목짐대[솟대]들이 조성되어 있다.
이러한 장승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경거리를 제공하고
문화 체험하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는 있으나,
장승이 가진 종교적 성격과 본질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추령의 목각 장승은
한 개인이 오랜 시간에 걸쳐 작업하여
완성시킨 공예품으로 작품성을 갖는다.
현재 추령 장승촌에는
목각 인형상들이 다양하게 조각되어 있다.
이러한 목각 인형상들은
장승의 도상이라는 시각에서 제작되었기에
장승의 범주에 포함시킬 수 있을지는 몰라도,
기본적으로는 장승의 도상과 흡사한
목각 인형상으로 보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추령 장승촌은 장승의 본질보다는
목각 인형의 예술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015 이전 국내여행 > 2015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공원 02 : 울산 울주군(2015.11.16) (0) | 2015.11.20 |
|---|---|
|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공원 01 : 울산 울주군(2015.11.16) (0) | 2015.11.20 |
| 천만송이의 국화 향기 서동국화축제 03 : 전북 익산시(2015.11.04) (0) | 2015.11.05 |
| 천만송이의 국화 향기 서동국화축제 02 : 전북 익산시(2015.11.04) (0) | 2015.11.05 |
| 천만송이의 국화 향기 서동국화축제 01 : 전북 익산시(2015.11.04) (0) | 2015.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