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 22 팔각산(경북 영덕군)
♣ 작은 고추가 맵다, 얕보지 마라, 큰 코 다친다~ 팔각산!
☞ 때 : 03. 24(화) (아주 맑은 날)
☞ 흔 적 : 주차장 →철계단→ 1봉 →2봉 →3봉 →4봉
→5봉 →6봉 →7봉 →8봉 →삼거리 →다락골능선 →주차장
☞ 시 간 : 12:59 ~ 16:11(03시간12분, 휴식포함, 본인기준)
☞ 거 리 : 약 4.1km
☞ 참 석 : 전북산우회
팔각산(八角山)
여덟개의 봉우리가 연이어 있는 팔각산(628m)은
뿔이 8개 솟았다는 뜻에서 유래된 산 이름이다.
흔히 옥계팔봉이라 부르는 이 팔각산은 독립된 안봉으로서
산 밑에서 봐도 뛰어난 암골미가 여간 아닌 명산이다.
광해군 원년에 이 곳에 숨어들었던 손성을이란 선비는
옥계리 마을주변에 흩어져 있는 계곡미에 반해 침수정을 짓고
팔각산에서 일생을 마쳤다고 전한다.
그가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골라
이름 붙여 놓은 것이 무려 37경,
이 팔각산 37경이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여
나무 그늘과 계곡에는 원색의 천막들이 줄지어 있다.
이름있는 경치로는
침수정 앞 병풍 모양으로 깎아 놓은 듯한 바위가 병풍바위요,
향로처럼 생긴것이 향로봉이다.
촛대와 흡사한 촛대바위가 있고,
계곡 가운데 꽃봉우리 모양으로 앉은 것이 진주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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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320여km나 되는 팔각산을
아침 7시30분에 출발하여
주차장에 도착하니 5시간을 넘긴 12시40분경에 도착한다.
아마 내가 산행을 시작한 후 기사가 알바한 경우를 제외하면
가장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 경우다.
도착하자마자 점심식사를 벼락같이 해치우고
12시59분에 일행중 맨꼴찌로 산행에 나선다.
옥계침수정계곡일원(枕漱亭溪谷一圓)
계곡은 팔각산과 동대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산과 강이 아름다우며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계곡 주위의 깎아 놓은 듯한 기암괴석은
삼구암, 학소대, 병풍석 등
37경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만들며
명소마다 전설이 깃들어 있다.
계곡 가운데 경관이 가장 빼어난 곳에 있는 침수정은
조선 광해군 원년(1609)에 손성을 선생이 건립하였으며,
지금도 옛 자리에 남아있어
계곡의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 주위는 자연경관과 더불어
풍류를 즐기던 옛 선인들의 자취를 볼 수 있다.
108계단을 오른다.
돌아본 옥계계곡과 주차장
정상까지 1.9km~~
알림석이 앙증맞다.
진달래가 이제
멍울을 터트리기 시작한다.
가야 할 팔각산
맨 좌측끝이 팔봉이다.
이런 길을 간다.
도전리 수구동 마을...
파란 지붕들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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