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대(鳳凰臺)
봉황대는
모양이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봉황대
돌계단을 따라서 오르면
암벽 사이로
자연동굴이 하나 있고,
이 동굴을 지나면
좁은 석문이 앞을 가로막는다.
이 석문을
간신히 빠져 나서면
또다시
동굴을 하나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는
사시사철 넘쳐흐르는 약수터가 있어
봉황대를 찾는 이들에게
시원한 약수를 제공한다.
봉황대 중턱에는
약간의 평지를 깎아
누대 하나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봉황루이다.
50여명이
앉아 놀 수 있는
봉황새의
머리처럼 생긴 이 봉황루에서는
인근의 유생들에 의해
잦은 시화 모임도 있었다고 한다.
바로 옆에는
세계 최대 동굴법당인 일붕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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