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탐방/사찰탐방

일주문이 2층 누각 형태인 삼밀사(三密寺) : 경남 창원시(2022.09.25)

장 불재 2022. 9. 26. 16:17

삼밀사(三密寺)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

장복산 기슭에 있는 작은 암자이다.

 

사찰로 가는 약 500m 도로

양쪽에 편백 숲이 있다.

 

입구에는

일주문을 겸한 대문이

2층 구조의 누각 형태로 세워져 있다.

 

이 건물에는 한글로 쓴

두 개의 현판이 걸려있는데,

 

2층 누각에는 ‘장복산 삼밀사’

아래층에는 ‘천왕문’이라고 쓰여 있다.

 

이 대문을 들어서면 1

층의 양쪽에는 사천왕상이 조성되어 있고

 

2층 누각은

범종루로 사용하고 있다.

 

조금 올라가면

우측에는

석조 12지신상이 나열되어 있고,

 

건너편에는

석조 포대화상이 마주 보고 있다.

 

사찰의 가장 뒤편에는

석조로 오백나한상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