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여행

폐산업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팔복예술공장 : 전북 전주시(2022.05.09)

장 불재 2022. 5. 9. 18:03

팔복예술공장(八福藝術工場)

 

팔복예술공장은

1979년부터 1990년대 초까지

 

카세트테이프를 생산하던

쏘렉스공장이 폐업한지 25년 만에

팔복예술공장으로 변신하였다.

 

검은 연기 뿜어내던 공장 굴뚝은

‘팔복예술공장’입간판이 되었고,

 

낡고 오래된 건물은

붉은색과 검정색의 컨테이너가 더해지면서

 

체험·놀이 모든 것을

다 즐길 수 있는 전시장과

 

예술 놀이터의

복합문화공간이 되었다.

 

A동과 B동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브릿지 아래의

 

‘팔복 꿈!틀 만화책방’은

49종 900여 권의 만화책이 있으며

 

‘팔복 꿈!틀 그림방’은

바닥, 벽 어느 곳에 그림을 그려도 된다.

 

머리가 천장에 닿을 정도로

큰 조형물 ‘써니’는

 

청바지에 초록색 두건을 쓴

여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다.

 

음식점 ‘써니 부엌’ 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

 

 

월요일이

 

휴무인지도 모르고

 

갔다가 겉핥기만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