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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IFFHS 선정 2021년 아시아 최고 선수 등극… 日 쿠보는 2관왕

장 불재 2021. 12. 20. 11:04

 

손흥민이 2021년에도 IFFHS(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선수에 등극했다.

IFFHS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도 아시아 축구 각 분야별 최고의 인물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2021년 아시아 축구 남자 축구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이 IFFHS가 발표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아시아 최고 선수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십년 간 아시아 최고의 선수에도 선정됐다. 또, 올타임 아시아 베스트 멤버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IFFHS는 현재 부인할 수 없는 아시아 톱 스타인 손흥민에게 계속해서 영광을 안기고 있다.

손흥민이 최고의 선수로 등극한 가운데 일본 축구 신성 쿠보 타케후사 역시 영예를 안았다. IFFHS는 쿠보를 베스트 플레이메이커와 베스트 유스 플레이어에 선정했다. 이를 통해 쿠보는 올해 IFFHS가 발표한 아시아 최고 선수 부문에서 유일한 2관왕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이밖에도 베스트 골키퍼에는 호주 수문장 매튜 라이언이 꼽혔으며, 베스트 클럽 감독상에는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알 힐랄의 수장 레오나르두 자르딤이 선정됐다.

 

베스트 국가대표 감독상은 에르베 레나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꼽혔으며, 베스트 주심은 호주 출신 크리스 비스 심판이 영예를 안았다.

 



출처 : Best Eleven(https://www.bestelev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