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산(界火山)
계화산은 높이가 246.3m로
1968년 계화방조제 완공으로
육지가 되기 전까지만 해도 사
방이 잘 조망되는 서해상의 섬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봉수가 설치되었던 곳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부안)에
"계화도 봉수는 북쪽으로
만경현 길관 봉수에 응하고
남쪽으로 점방산에 응한다"
라고 하는 기록이 있다.
이 지역 사람들은
봉화산(烽火山)으로도 부르며,
현재 주봉인 매봉에는
1995년 복원한 봉수대가 있다.
전라북도전설지(1990)에는
계화도가 육지에 붙어 있었는데,
어느 날 큰 바닷물이 밀어닥쳐
삽시간에 계화산을 삼켜버리게 되어
산이 반만 남아
섬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저아래로 내려섰다 오르면 정상
정상의 봉화대가 보인다.
해발 246m인 계화산 정상인 매봉
삼각점
모두 지워졌다.
인증 후 사방팔방을 둘러본다.
청호저수지 방향
새만금방향
신시도 방향
당겨본 신시도 & 선유ㅈ도
공사중인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
망원경 시설 공사 중
하산을 한다.
돌아온 삼거리
하산길의 동진강
우측으로 올려다 보이는 계화산
양지마을
양지마을 회관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바로 앞에 있는 간재선생유지를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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