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山 - 길

2020 - 28 구이저수지둘레길 01

장 불재 2020. 10. 28. 07:18

□ 2020 – 28 구이저수지둘레길 (전북 완주군)

 

 

♣ 걷기 좋은 구이호반(九耳湖畔)의 아름다운 풍경길!

 

☞ 때 : 10. 27 (화) (맑았으나 미세먼지 약간 낀 날) ⇒ 청산회

☞ 흔 적 : 구이중버스정류장 →안내도 →경관교량 →저수지제방 →준공탑 →둘레길입구

           →테크로드 →전망대갈림길삼거리 →사랑의열쇠포토존 →쉼터 →횡단보도교

          →수화당 →항가리 →새누공원 →항가마을삼거리 →구이농협 →학래촌식당

☞ 시 간 : 09:10 ~ 11:53 (02시간 43분, 본인기준)

☞ 거 리 약 9.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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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月에

아름다운 “구이저수지둘레길”의

봄 풍경을 만끽하며 즐겼기에

 

오늘은 10月의

멋들어진 단풍길을 상상하며 찾았지만

 

트레킹 내내

단풍나무는 딸랑 한그루 뿐^^

 

그래도

붉은 단풍 없는 가을의 九耳湖畔은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익어가는 가을 냄새가

 

아름답게 조화된

아늑하고 편안한 풍경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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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수지(九耳貯水池)

 

구이저수지는

1953년 3월 27일 착공해서

 

10년간의 공사를 거쳐

1963년 6월 27일 준공되었다.

 

농업용수의 공급을 위해 건립되었지만,

도시화에 따라 농업용수의 공급이 줄어들면서

 

수량이 풍부해져 생활용수 및

환경수질 정화까지 담당하고 있다.

 

구이저수지는

2005년 11월 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개, 보수사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2009년 11월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추고

 

청정에너지의 생산으로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수력발전소를 착공했다.

 

그뿐만 아니라

구이저수지 주변은 둘레길이 만들어져

 

전주시민이 많이 찾는

유원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낚시터로도 최적이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개최될 정도로

 

카누·조정 등의

훈련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