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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에서 유일한 彌勒-地藏道場 선운사 도솔암(兜率庵) : 전북 고창군(2020.09.27)

장 불재 2020. 9. 28. 14:55

도솔암(兜率庵)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의 산내 암자이다.

 

본래는

상·하, 동·서·남·북의 여섯 도솔암이 있었으나

 

조선 후기에 들어와

상·하·북 세 도솔암만이 남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도솔암이라 불리는 암자가 하도솔이며,

 

하도솔에서 365계단을 올라가서 있는

도솔암 내원궁이 상도솔암으로

전라북도문화재자료 제125호로 지정되어 있다.

 

상도솔암은

진흥왕 때 창건한 뒤 1511년(중종 6)에 지은이 중창하였고,

1694년(숙종 20)에 태헌이 중수하였다.

 

1705년에는 보경이 중종을 봉안하였고,

1829년(순조 29)에는 경문이 중수하였다.

 

당우로는 내원궁만이 있는데,

이곳에는 미륵이 아니라 지장보살상이 봉안되어 있다.

 

보물 제280호로 지정된

이 선운사지장보살좌상은

 

턱 밑까지 내려온 귓밥과 이륜(耳輪),

가슴의 영락이 특이하고

 

의문(衣文)의 선이 부드러운

단아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조선 초기의 5대걸작불상 중의 하나로 꼽힌다.

 

하도솔암은

1658년(효종 9)에 해인이 창건한 뒤

1669년(현종 10)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나한전·요사채 등이 있다.

 

상부 약 100m 지점에는 높이 25m,

너비 10m의 암각 석가여래좌상이

보물 제1200호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로 지정되어 있다.

 

옛날에는 이곳에 동불암이 있었으나

조선 말기 폭풍으로 도괴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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