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 58 남산제일봉 01

 

 

 

□ 2019 – 58  남산제일봉 (경남 합천군)

 

 

 

 

 

 

♣ 石花와 千佛巖의 향연장 남산제일봉(南山第一峰)!

 

☞ 때 : 12. 15(일) (아주 맑은 날)

☞ 흔 적 : 치인리아미교 →관광호텔주차장 →돼지골탐방지원센터 →동굴 →돼지골 →계단

           →매화산갈림길 →철계단 →정상 →암봉 →입석전망대 →철계단 →안부 →철계단

          →전망대 →삼거리 →청량사 →문화재구역관리사무소(매표소) →청량사대형주차장

☞ 시 간 : 10:17 ~ 14:41 (4시간 24분, 휴식 및 청량사관람 포함, 본인기준)

☞ 거 리 : 약 6.3km

☞ 참 석 : 한국산악회전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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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남산제일봉을 산행장소로 선정 할 때에는

 

오늘 남산제일봉에
눈이 많이 쌓였을 것을

기대하면서 선정하였지마는

 

산행날인 오늘까지도

아직도 첫눈이 내리지 않아

 

고대했던

눈 산행을 할 수가 없어

 

약간은 우울한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했지만

 

화창한 날씨와

파아란 하늘아래

 

활짝 피어난 石花군락과

스님들을 연상시키는 千佛巖 군락으로

 

봄 같은 겨울 날씨에

8년 만에 다시 찾은

 

아름다운 남산제일봉의 풍경속에

푸욱 빠져버린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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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제일봉(南山第一峰)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에 있는 매화산의 제1봉.

 

높이는 1,010m로

가야산의 남쪽에 위치한다.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며

가야산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홍류동계곡을 끼고 있는 산으로

영남지역산악인들에게는

매화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기암괴석들이

불상을 이루는 듯한 모습 때문에

천불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산세가 금강산을 닮아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기도 한다.

 

예로부터

화재를 일으키는 산이라고 해서

 

해마다 단오 때

해인사에서 소금을 묻는 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