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 35 노고단 (전남 구례군)
♣ 팔월 첫날 하늘정원 데크를 따라 오른 노고단(老姑壇)!
☞ 때 : 08. 01 (목) (아주 화창하고 무더운 날)
☞ 흔 적 : 성삼재주차장 →임도 →노고단대피소 →노고단고개 →노고단(원점회귀)
☞ 시 간 : 10:28 ~ 13:51 (3시간 23분, 휴식포함, 본인기준)
☞ 거 리 : 약 7.8km
☞ 참 석 : 전주다정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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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코스는 성삼재~피아골계곡
B코스는 피아골계곡 산행계획이 있는
안내산악회를 따라 나섰으나
성삼재에 도착하기 직전에
B코스는 노고단산행으로 변경 한다면서
14:30분 까지 버스에 승차하란다.
지난 일요일에 날씨와 컨디션 난조로
노고단 정상을 포기 했었기에
아무런 불평불만 없이 노고단 산행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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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老姑壇)
높이 1,507m.
천왕봉(1,915m), 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봉의 하나이다.
백두대간에 속한다.
신라시대에 화랑국선의 연무도장이 되는 한편,
제단을 만들어 산신제를 지냈던 영봉(靈峰)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남서부를 차지한다.
노고단이란 도교(道敎)에서 온 말로,
우리말로는 ‘할미단’이며,
‘할미’는 국모신(國母神)인
서술성모(西述聖母:仙桃聖母)를 일컫는 말이다.
산정부에 가까운 1,100∼1,200m 높이에는
원추리꽃으로 덮인 광활한 고원이 펼쳐져서
부근이 좋은 피서지를 이루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 서양사람들의 별장지가 되었다.
노고단의 경관은 지리산이 그렇듯이
기봉난산(奇峰亂山)의 경치보다 울창한 임상(林相)과
웅대한 산용(山容)의 경치가 훌륭하고,
정상부에서의 조망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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