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문(彰義門)
북문 또는 자하문이라고도 한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검정 근처에 있다.
1396년(태조 5) 도성을 쌓을 때
북서쪽에 세운 문으로,
돌로 쌓은 홍예 위에 정면 4칸,
측면 2칸 구조의 문루가 있다.
4대문 중 북대문인 숙정문이 항상 닫혀 있었으므로
경기도 양주 등 북쪽으로 통행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문을 거쳐서 왕래했다.
인조반정 때 능양군을 비롯한 의군이
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
반정을 성공시킨 유래가 있는 곳으로서,
누문 다락에는
인조반정 때의 공신의 명단을 적은 게판이 있다.
1958년 보수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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