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 73 백화산(경북 상주시, 충북 영동군)
♣ 호랑이 형상의 돌무더기가 있는 반야사를 품은 백화산(白華山)!
☞ 때 : 09. 03(화) (대체로 흐림)
☞ 흔 적 : 주차장→ 반야교 →정자 →편백숲 →전망대 →능선 →헬기장
→삼거리 →정상 →암릉 →부들재 →삼거리 →반야교 →주차장
☞시 간 : 09:32 ~ 14:00 (04시간 28분, 휴식포함, 본인기준)
☞ 거 리 : 약 7.6km
☞ 참 석 : 전주등고산악회
백화산(白華山)
해발 933m의 백화산(포성봉)은
충북 영동과 경북 상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바위가 많고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산이다.
이곳에선 백화산이라고 불리고 있으나
지도상에는 포성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포성봉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서 자동차로
20분 정도 북쪽으로 가면 반야사 입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오르고 있으나,
낙타등과 같은 능선을 하고 있는
경북 상주군에서 오르는 사람도 있다.
경북쪽 산행들 머리에는
조선 숙종때의 옥동서원과 백옥정, 보현사 등이 있으며,
충북쪽 반야사 입구에서 오르는 코스는
신라 성덕왕때 창건된 고찰 반야사가 등산객을 반긴다.
산 위치는 영동군과 경북 상주시의 경계에 있으며
수원이 풍부하고 기암절벽이 많은 산으로
반야사쪽 산중턱에는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협곡이 숨어 있어
모험가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9시30분경에
반야교 주차장에 도착
오후 1시경에 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어
괜히 마음이 바빠진다.
하지만 나의 예감과
주변의 풍광으로는
오늘 비는 오지않는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하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결국 내 생각대로
비는 오지 않았다.
기상청 넘들 !!!
또
엉터리 예보~~
ㅎ ㅎ ㅎ
잘생긴 황소^^
반야교가 보인다.
저 반야교를 건너면
본격적으로 산행길로 접어든다.
어제
비가 얼마나 많이 내렸는지
석천에
아직도 흙탕물이 흐른다.
반야교를 건너면 미니 주차장!
미니 주차장이지만
대형버스도 주차 할 수 있다.
오늘은
우측으로 올라
한성봉 등정후,
부들재를 거쳐
이곳으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지도를 보노라니
2012.07.01에
주행봉에서 부들재까지의
공룡능선을 힘들게 산행 했을때의 기억이 새롭다...
그땐 진짜 힘들었다.
이 계단은 주행봉 오르는 길...
전에 없던
백화산 둘레길도 생기고....
한성봉까지 3.7km 110분으로 표기돼 있지만
아마 90분정도 소요될 것이다.
이름 지어진 유래가
별로 즐겁지 않은
며느리밥풀꽃
정자에 왔다.
좌측은 부들재 방향~~
우측으로 간다.
편백숲이 이어진다.
전망대
0.7km 왔고,
3km 남았다.
석천과 반야사...
좌측의 너덜지대가
반야사에서 보면
호랑이 형상으로 보인다.
처음 반야사를 찾았을때
호랑이 형상에 얼마나 매료가 되었던지
.
.
.
보고 또보고
보고 또보고를 수없이...
ㅋ ㅋ ㅋ
살며시 당겨본다.
참나물
편백숲을 지나서 오르니
소나무 숲이 계속된다.
다시 전망대...
반야사를 휘감고 도는
석천이 무척 아릅답다.
반야사를 찾았을때
좌측 중턱에 있는
문수전을 답사하지 못햇는데
오늘은 가능 할 지 모르겠다.
석천(石川)
충청북도 영동군의 황간면에 있는 하천이다.
경북 상주시 화서면 상현리 봉황산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화서면의 중앙부를 관류하고,
상주시 화동면의 남서부와 모서면의 중심부,
모동면의 서부를 거쳐 영동군 황간면 서쪽에서 장교천을 합하여
초강이 되어 흐르다 심천면 심천에 이르러 금강 본류에 합류한다.
지명은 조선 시대 기록에 석천과 송천으로 등장하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송천(松川)은 박달산 아래에 있다."와
황간현에 "석천은 고을 서쪽 4리에 있으니,
근원이 속리산에서 나와서 산양암에 이르러
장교천과 합류한다."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동일한 초강 물줄기를 황간현에서는 석천으로,
영동현에서는 송천으로 부른 것으로 보인다.
문수전을 살짝 당겨보지만
그게 그거다.
이것이 똑딱이의 비애 悲哀
^ ^ㅠ^ㅠ^^
다시 오른다.
충북의 산들은
암릉과 노송의 배열이나
오름의 정도가
강원도의 산들과 마니 닮았는데,
한성봉 역시 예외는 아니다.
부지런히
핵~~핵 대며
오른다.
또다시
전망바위에 섰다.
이 자리가
석천과 반야사 조망의
최고의 포인트
반야사....
역시
반야사 조망의
최고의 포인트
석천이 마치
범람하는 하천처럼 보인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다.
미련이 많이 남는
문수전을 다시 당겨본다.
날씨는 별로지만
그래도
이런 풍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다~~~~
정신을 차리고
다시 암릉을 오른다.
멋있는 노송
저 너머는
안개 바다...
기암
벌써
가을이 손짓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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