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산행

2015 - 47 대미산 01

장 불재 2015. 6. 3. 22:25

 

2015 47 대미산(경북 문경시)

 

 

 

 

 

 

 

기대보다는 실망이 컷던 문경대간의 하나 대미산(大美山)!

 

: 06. 02() (쾌청하고 맑았으나 무더운 날씨)

흔 적 : 여우목고개 여우봉 돼지등 1045대미산 전망바위

            →능선 부리기재 대성골 밖마을 901번도로 중평마을정류소

시 간 : 11:21 ~ 14:56(03시간35, 휴식포함, 본인기준)

거 리 : 6.8km

참 석 : 전북산악회

 

여우목고개

 

여우목고개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과

동로면 사이에 위치한 고개다.

 

높이는 해발 620m이다.

지방도 제901호선이 이곳을 지난다.

 

국사봉으로 가는 산행 들머리에 위치하고 있어

이 곳으로 산행하려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이 고개를 넘어가는 길목에

 여우목 성지가 위치하고 있다.

 

여우목 성지는 1866년에 발생한 병인박해 때

이 곳에서 살던 30여명의 천주교신자가

 

체포되어 참수당해 순교하였는데,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이 때 순교한 신자들을 성인으로 시성하면서

이 곳이 성지로 지정된 것이다.

 

김주영이 집필한 소설 객주에서

문경새재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 중

 

"문경읍에서 여주목 고개를 올라서서

대의산 자락을 오른쪽으로 끼고 여우목을 지나

 

중평리 계곡을 거쳐 포암산 중턱인 하늘재를 넘어

수안보에 이르는 험로가 바로 이곳이다"라고

서술하면서 이 곳을 언급한 바 있다.

 

 

 

해발 620m인 여우목고개에 도착

 

 

문경방향

 

 

 

 

이 버스가 어제(2015.06.01)

 

KBSTV 투데이전북에서 방영된

 

“지구방랑자-바람따라 사는 삶” 주인공

 

진안군 백운면에 사는 김길수씨 버스다.

 

 

 

버스뒤에다

 

자전거 까지지 달고

 

ㅎ ㅎ ㅎ ㅎ

 

 

 

 

 

여우목고개의 여우정인데

 

그냥 한글로 '여우정' 했으면 좋았을 텐데

 

 더불 여(與) 자와 도울 우(佑) 자를 써서

 

억지로....

 

 

 

휴~~우~~

 

 

 

KBSTV 투데이전북에서 방영된

 

“지구방랑자-바람따라 사는 삶” 주인공

 

진안군 백운면에 사는 김길수씨와

 

인사를 건네고 기념촬영 ^^

 

 

 

여우정에 있는 아이는

 

김길수씨 아들

 

 

 

 

 

야생 동물과 식물보호를 위하여

 

출입금지 한다고 하는데

 

국공단 진짜 웃긴다.

 

 

 

요즘 산행을 하다보면

 

동식물을 해치는건

 

등산객이 아니라

 

멧돼지들이다.

 

 

 

산에는 가지않고

 

도로에서만 돌아다니니 알턱이 있나?

 

 

 

문제는 또 있다.

 

2008. 3. 1~2017. 2. 28 까지라고 돼있지만

 

이건 거짓말이다.

 

 

 

2017년에 가면 다시 10년을 연장한다.

 

ㅋ ㅋ ㅋ ㅋ

 

 

 

 

 

낙엽이 깔린

 

경사진 길을 오른다.

 

 

 

 

 

상당한 급경사다.

 

 

 

산행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숨이 컥컥 막힌다.

 

 

 

돌아보고

 

 

 

 

 

 

 

이러한 돌무더기가

 

지나고...

 

 

 

 

 

 

 

 

 

 

 

 

 

상당히 힘든 코스다.

 

 

 

 

 

 

 

 

 

 

 

끝물이다.

 

 

 

오르막의 끝인

 

해발 1,043m이

 

여우봉에 왔다.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보면

 

 

 

여기 여우봉에도

 

여우봉 표시판이 있었는데

 

 

 

어떤 작자들이 없애 버렸다.

 

 

 

2017. 2. 28일이 얼마 안남았는데

 

 

 

개방을 위해서

 

산행로를 정비해야 정상인데

 

 

 

있던것도 없애버리면

 

또 10년간 연장한다는 얘기가 아닌가?

 

 

 

아니면  말고... 

 

 

 

 

여기서 부터는

 

부드러운 능선길이

 

문경대간길이

 

시작된다.

 

 

 

 

 

 

 

 

 

 

 

 

 

 

 

 

 

 

각시풀이 아름답다.

 

 

 

 

 

해발 950m인 돼지등이다.

 

 

 

헌데

 

돼지등의 유래를 알수가 없다.

 

 

 

여우등이라고 했으면

 

 이해가 갔을텐데...

 

 

 

 

 

 

 

대미산(大美山)

 

문경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해발 1,115m인 산이다.

 

백두대간이 설악·오대·소백산을 지나서 죽령을 만들고

도솔봉(1,314m)을 지나 벌재를 만들고

 

다시 황장산(1,077m)을 일으키며 달려 이곳 대미산을 지나서

하늘재, 문경새재, 이화령을 두고 희양산, 속리산을 지나

 

멀리 백두대간의 발길을 지리산으로 돌리고 있는 곳에

아주 점잖게 편안하게 앉아 있는 대미산.

 

대미산은 원래 '黛眉山'으로 쓰였는데

퇴계 이황 선생이 '大美山'이라고 명명한 것이다.

 

멀리 소백산이 보이고

주흘· 조령 ·백화· 희양· 속리산까지 보이는 시원한 전망과

 

산들의 모임이 좋은곳으로 돼지골, 심마골과 충북쪽에 있는

용하구곡이 이름을 떨치고 있다.

 

옛날 문경새재가 있기 전에는

길이 대미산 바로 아래의 여우목과

계립령(하늘재)을 지나서 한양으로 갔다고 한다.

 

지금도 계립령 길을 따라 석탑과 석불이 있으며

산성이 남아 있어 사학자들의 역사연구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옛길 옆에 남아 있는 석탑·석불은

무심한 나그네의 발길에 역사를 느끼게 해준다.

 

 

백두대간인 대미산에 왔다.

 

 

 

 

 

 

 

 

 

 

 

 

탁상행정의 표본

 

 

 

솔나리 좋아하네...

 

 

 

솔나리  커녕  멧돼지들이 다 망가뜨리고

 

 

 

여기까지 올때까지

 

 

 

야생화라고는

 

여우봉 무덤에 있는

 

붓꽃 한송이와

 

고들빼기 몇 포기만 보았다.

 

 

 

 

 

지금부터는 백두대간을 따라 간다.

 

 

이제야 하늘이 열린다.

 

저기 뾰죽봉이 천주산이고

 

고 앞이 공덕산인것 같다.

 

 

 

여기는?

 

 

 

감을 잡을 수가 없다.

 

 

 

저 운달산인가?

 

 

 

 

 

 

'2015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 - 48 연인산 01  (0) 2015.06.05
2015 - 47 대미산 02  (0) 2015.06.04
2015 - 46 치마산 03  (0) 2015.05.31
2015 - 46 치마산 02  (0) 2015.05.31
2015 - 46 치마산 01  (0) 201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