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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운하인 정서진의 경인아라뱃길 : 인천 서구(2015.04.19)

장 불재 2015. 4. 20. 21:17

 

 

경인아라뱃길

 

2012525일 개통된 서

울 개화동에서 인천 오류동 서해안을 연결하는

길이 18, 80m, 수심 6.3m의 인공수로로서

뱃길수로, 인천터미널, 김포터미널, 자동차도로, 자전거도로 등에

총 사업비 22458억 원이 투입된 국내 최초의 내륙 운하다.

 

경인아라뱃길에는

인천터미널(244㎡ㆍ12선석)

김포터미널(187㎡ㆍ10선석)이 설치되어

부산과 포항 등 국내도시뿐 아니라

중국 칭다오,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의

해외 10개 도시를 왕복하는 선박 18척이 운항한다.

 

한편 2010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한강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김포와 여의도(용산) 사이 한강에

15km 뱃길, 서해뱃길을 만들어 중앙정부(국토해양부수자원공사)가 공사한

내륙 운하인 경인아라뱃길(인천항~김포)과 연계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2013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20125월 서울시는 서해뱃길 사업 백지화를 확정하고

여의도에 건설 예정이었던

서울항의 무역항 지정도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