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산행

2009 - 50 내연산

장 불재 2009. 7. 13. 11:59


□ 2009 - 50 내연산 710m (겅북 포항시)

 


 

♣ 12폭포를 품고 있는 청하골의 비경을 찾아서...


 ☞     때   : 07. 11(토) (흐리고 오후 늦게 비)

 ☞ 흔   적 : 주차장 →보경사일주문 →산령고개 →문수봉 →정상(삼지봉)

                   →거무날골 →은폭포 →관음폭포 →보경사 → 주차장   

 ☞ 시   간 : 10:30 -16:16 (05시간36분, 휴식포함)

 ☞ 거   리 : 약13km 

 ☞ 누구랑 : 좋은사람들산악회



내연산(內延山)


높이는 711.3 m이다.

원래 종남산()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이

 이 산에서 견훤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


1983년 10월 1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산의 남쪽 기슭에,

 포항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되는 곳에


 고찰 보경사

그 부속암자인 서운암·문수암 등이 있다.


보경사 부근 일대는

경북3경의 하나로 꼽히는

경승지를 이루어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는데,


그 주된 경관은

 내연산 남록을 동해로 흐르는

갑천계곡에 집중되어 있다.


갑천계곡에는

상생폭·관음폭·연산폭


 높이 7∼30m의 12개의 폭포,

신선대·학소대 등 높이 50∼100m의 암벽,


 깊이 수십 척의 용담

심연 및 암굴·기암괴석 등이


 장관을 이루는 경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경사(寶鏡寺)

 

602년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신라 지명법사가 진평왕에게

 

 '동해안 명산에서 명당을 찾아

자신이 진나라의 도인에게 받은


 팔명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왜구의 침입을 막고,

 

이웃 나라의

 침입도 받지 않으며

삼국을 통일할 것' 이라고 하였다.

 

이에 진평왕이

 지명법사와 함께


내연산 아래에 있는

 큰 못에 팔면보경을 묻고


못을 메워

 금당을 건립하고 보경사라고 했다.


경내에는

보경사원진국사비(보물 252)와


보경사부도(보물 430)가 있으며,

조선 숙종의 친필 각판 및 5층석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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