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산(飛鳳山)
비봉산은
정상에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다가
먹이를 구하려고
비상하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 531m의 산으로
남한강 상류의 남쪽에 해당하며
멀리서 보면
산 정상부가 평탄하고
서쪽으로 경사를 이룬 후
다시 평탄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주변 산에 비해서
해발 고도가 매우 높아
한눈에 주변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해당한다.
새가 비상하는
모습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매가 날아가는 것처럼 보여
‘매봉산’이라고도 한다.
산 정상에 오르면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짙푸른 청풍호의
그림 같은 풍광이 눈앞에 펼쳐진다.
금수산을 비롯해
적성산, 용두산, 월악산은 물론
멀리 소백산
비로봉까지 아스라이 보인다.
관광 모노레일과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올라갈 수 있어
더욱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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