돝섬설화
옛 가락국 왕의
총애를 받던 한 미희가
어느날
갑자기 궁중을 떠나
골포(옛 마산의 옛 이름)
앞 바다 섬에서 배회하기에
신하들이 환궁을 재촉하자
돌연 금돼지로 변하여
무학산으로
사라져버렸다.
그 후
금돼지가 맹수로 변하여
백성을 해치고 다닌다는걸
안 임금은 군병들을 동원하여
금돼지를 쫓아 포위하자
한줄기 빛이 되어 섬으로 사라졌고,
섬은
돼지가 누운 모습으로 변해
그때부터
돝(돼지의 옛말)섬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돝섬에서
밤마다 도야지 우는 소리와
괴이한 광채가 일어나기에
당시의 신라 최치원 선생이
섬에 활을 쏘아
괴소리를 잠재운 이후
돝섬에
기우제를 지내면
영험이 있다 하여
그 풍습이 이어졌다 한다.
돝섬전망대
정상가는 길
세미나실
정상가는 길
해발 52.8m 돝섬 정상에 있는 가고파 시비탑
트랭글 GPS상엔 해발 75m
88올림픽기념 "平和 상징 조형물
펜지를 식재하고 있는 중
돌아본 가고파 시비탑
BACK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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