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래길
「바래」는
남해 사람들의 토속어로,
옛날 남해 어머니들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바다가 열리는 물때에 맞춰
갯벌에 나가 파래나 미역,
고둥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작업을 뜻하는데,
그때 다니던 길을
「바래길」이라고 한다.
남해바래길은
2010년 11월 27일
남해바래길 제1코스인
다랭이지겟길을 열면서
현재까지 8개 코스가 정비되어있어
전국의 도보객들이 찾고 있다.
주로 남해지역의
바닷가를 따라바래를 하러 다니던
해안길, 산길, 들길 등
옛길을 찾아 구성되어 있으며,
인위적인
데크시설 등은 최소화하고
자연 그대로의
생태환경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정비되어 있다.
바래길은
옛날 바래를 하러 다니던
남해 어머니들의 애환과
정이 담겨 있어 바래길을 걷다보면
어머니의 따스한 품과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다.
대벽방파제를 떠나 1024번 도로로 간다.
바이킹카페
앙증맞은 대벽버스정류장
후리망골로 간다.
대근자안골방파제
대초도
산해가펜션
1024번 도로로 간다.
광대나물
냉이
산수유
단항마을 표시석
천연기념물 제299호 왕후박나무
단항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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