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山 - 길

2022 – 44 노적봉~유달산 03

장 불재 2022. 12. 12. 09:29

유달산(儒達山)

 

유달산의

또 다른 이름은 '영달산'으로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노령산맥의 큰 줄기가

무안반도 남단에 이르러

 

마지막 용솟음을 한 곳,

유달산은 면적140ha,

높이 228.3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 끝인 산이다.

 

경치가 좋은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

소요정 등의 많은 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가수 이난영 '목포의 눈물' 기념비,

우리나라 최초의 야외 조각공원 등의 볼거리가 많고

 

2.7km의 유달산 일주도로는

목포 시가지와 다도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영혼이

심판을 받는다는 일등바위(율동바위),

 

심판을 받은

영혼이 이동한다는 이등바위(이동바위),

 

이등바위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극락세계로 간다는 전설이 내려져온다.

 

 

관운각

 

 

관운각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고하도

 

 

유달산 정상인 일등봉 오르는 데크~~

무지무지 많다 ~~

 

 

해발 228.3m인 유달산 정상 일등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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