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 24 뱀사골계곡 03

지리산천년송(智異山千年松)

 

지리산 천년송(智異山 千年松)은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와운마을에 있는 소나무이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424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나무는 와운마을 뒷산에서

임진왜란 전부터 자생해 왔다고 알려져 있다.

 

20m의 간격을 두고

한아시(할아버지)송과

할매(할머니)송이 이웃하고 있는데,

 

이 중 더 크고 오래된 할매송을

마을 주민들이 ‘천년송’이라 불러오며

당산제를 지내왔다 한다.

 

이 할매송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매년 정월 초사흗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당산제의 제관으로 선발된 사람은

섣달 그믐날부터 외부 출입을 삼가고

 

뒷산 너머의 계곡(일명 산지쏘)에서

목욕재계 하고 각별히 근신한다고 한다.

 

 

와운천년송 안내도

 

 

할머니 천년송

 

 

천연기념물 제424호인 지리산천년송

 

 

천연기념물이 못된 할아버지 천년송

 

 

내려다 본 할머니 천년송

 

 

그동안 많이 변모한 와운마을

 

 

와운마을

 

 

꽃말이 "미인, 잴수없는 사랑" 인 마타리

 

 

돌아본 할머니 천년송

 

 

많이 변모한 와운마을

 

 

부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