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山 - 길

2021 – 18 학산 ~ 옥녀봉 01

장 불재 2021. 5. 10. 08:31

□ 2021 – 18 학산~옥녀봉 (전북 전주시)

 

 

♣ 全州 南部地域 市民들의 마음의 휴식처 학산(鶴山)~옥녀봉(玉女峰)!

 

☞ 때 : 05. 09 (일)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보통인 날) ⇒ 봉매산과 둘이

☞ 흔 적 : 흑석골만남의광장 →학산등산로안내도 →선각사 →흑석교 →탑사갈림길 →서학교

  →흑석정 →약수터 →보광정(보광재) →학산 →알바(back) →보광재갈림길→산불감시초소

     →돌탑군(탑사) →옥녀봉 →쉼터전망대 →운동시설 →삼거리 →흑석골한바퀴 →흑석골만남의광장

☞ 시 간 : 09:59 ~ 13:13 (03시간14분)

☞ 거 리 : 약 7.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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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부지역

시민들의 휴식처인 학산과

 

아직은 미답인

옥녀봉을 오르기 위해

 

난생 첨으로

흑석골을 찾았다.

 

헌데,

흑석골은

단독주택이 거의 없고

 

좁은 공간에 연립주택과

아파트가 빽빽하여 깜짝 놀랐다.

 

都市의 또 하나의

새로운 面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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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골

 

속칭 韓紙골짜기라고도

불리는 이 계곡은

 

전주교에서 완주군 구이면을 향해

가다보면 공수내다리가 나오는데

 

이 공수내다리에서 동쪽으로 뻗은

계곡을 올라가면 흑석골이 나온다.

 

흑석골은

바위가 반절 흙이 반절이라 해서

半石里라고도 했는데

 

이 바위조차

모두 검은 빛을 띠고 있어

흑석골(黑石谷)이라고도 했다.

 

검은색을 띈 바위덩이인 黑石은

일명 黑鉛의 성질을 띈 돌덩이로

 

한 때는

이곳의 돌을 캐어다가

 

減磨劑나 차량의 塗抹用의 원료인

흑연, 흑석이라고 하여 인기가 높기도 했다.

 

이 흑석골의 계곡물은

일년내내 마르지 않아

 

전주 특산물인 한지 생산공장이

들어서 한지골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