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 06 마전숲~문학대공원~마전고분군 (전북 전주시)
♣ 탄소광장(炭素廣場), 문학대공원(文學臺公園) 그리고 마전고분군(馬田古墳群)!
☞ 때 : 03. 17 (수)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보통인 날) ⇒ 홀로
☞ 흔 적 : 유로병원버스정류장 →마전숲공원 →효자교 →전라북도청→대한방직 →마전교
→우미린아파트 →문학대공원 →마전고분군 →서곡공원 →서곡시내버스정류장
☞ 시 간 : 14:10 ~ 16:08 (01시간 58분)
☞ 거 리 : 약 4.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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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동안 차량으로만
스쳐지나 다니면서
눈여겨 봐 두었던
탄소광장과 문학대공원
마전고분군 답사에 나섰다.
헌데
마전고분군은
고분군이 아니라
개들의 천국이였다.
개 짓는 소리, 개 끼리 싸우는 소리,
개 싸움 말리는 소리, 개 부르는 소리
등등
왈왈~~월월~~
멍멍~~뭉뭉~~
으르릉~깨갱~
게다가
고분군 위에서 헤집고 다니며
여기저기 대소변 보는
개들로 정신이 혼미해졌다.
정말로 난리법석이다.
웃기는 건
전주시 완산구청에서
개 놀이터로
인정하는 듯 한 간판도 있다.
이럴려면
뭐하러 돈들여서 고분군을
발굴조성 했을까?
아예
첨부터 개 공원을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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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전숲 탄소광장(炭素廣場)
마전숲공원 안에 위치한
'마전숲 탄소광장'은
시민들이
전주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탄소'와 친숙해질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철보다 강하고 무게는
훨씬 가벼운 신소재 탄소섬유.
현재까지는
탄소 소재로 만든 제품이 흔하지는 않지만
전라북도에
탄소산업이 정착한 이후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탄소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21세기 산업의 쌀’ 이라고
불리는 탄소 섬유는
항공기, 자동차, 자전거 등
이용 분야가 늘어나고 있는데.
전주시의 제조업 산업구조도
식품, 내의제조 등
내수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탄소 관련 첨단 업종으로 변화하고 있다.
탄소광장으로 오면 체험을 통해
탄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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