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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율 100%' 민주·더시민 180석..통합·미래한국 103석 확정

장 불재 2020. 4. 16. 18:01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미래한국 19석-더시민 17석-국민의당 3석-열린민주당 3석


정의당은 비례대표 5석에 지역구 1석으로 총 6석


         


 21대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포함)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80석을 확보하게 됐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포함)은

103석을 얻는 데 그쳤다.


16일 오전 완료된

4·15 총선 지역구·비례대표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253개 지역구 가운데 163곳에서,

통합당은 84곳에서 당선자를 냈다.


 정의당은 1곳,

무소속은 5곳에서 당선됐다.


비례대표 투표 완료 결과

 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은 19석,


 민주당이 주도한

더불어시민당은 17석,


정의당은 5석,


국민의당·열린민주당은

 각각 3석을 얻었다.


민주당과 더시민의 의석을 합치면

 민주당은 전체 의석의 5분의 3인 180석,


 통합당은 미래한국당의 의석을 합쳐

개헌 저지선을 겨우 넘기는 103석을 얻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된

세부 비례대표 의석의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배포한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의석배분 상황' 자료에 따르면


비례대표 투표에서 37.99%

(5개 의석할당정당 중 해당 정당의 득표비율)를 얻은


 미래한국당은

준연동의석 30석 중 12석,


 잔여의석 17석 중

7석을 얻어 19석을 확보했다.


더시민은 37.44%를 얻어

 준연동의석 11석,

 잔여의석 중 6석을 얻어 17석을 확보했다.


정의당은 10.85%를 얻어

 준연동의석·잔여의석 중 각각 3석, 2석을 얻었고,


국민의당(7.63%)은

 준연동의석 2석·잔여의석 중 1석으로 총 3석을 얻었고,


 열린민주당(6.09%)도

마찬가지로 각각 2석·1석으로 총 3석을 었다.


지역구의 경우 시·도별로

서울 49개 지역 중 민주당은 41곳에서 당선자를,

통합당은 8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