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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미경사진 국내 첫 공개

장 불재 2020. 2. 19. 11:55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자현미경 사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19일 국제학술지인

 대한의학회지(JKMS) 최신호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박완범·오명돈 교수 연구팀은


 중국 우한에서 국내 입국 후

 코로나19로 확진된 1번 환자(35세, 중국 국적 여성)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

배양하고 전자현미경 촬영에도 성공했다.


사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Vero cell)의 전자현미경 사진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생활사를 보여준다.


① 세포 내에 가득 모여 있는 바이러스 입자,

② 세포 밖으로 이동 중인 바이러스 입자,

③ 세포 밖으로 터져 나온 바이러스 입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