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행

정유재란을 대비한 고하도이충무공유적(高下島李忠武公遺蹟) : 전남 목포시(2019.11.24)

장 불재 2019. 11. 26. 08:17


고하도이충무공유적(高下島李忠武公遺蹟)

 

고하도 이충무공유적지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때인

 

조선 선조 30(1597) 10월에서

다음해 3월까지 머물면서

 

군량미 및 군수물자를 모아

전쟁에 대비하던 곳이다.

 

장군은 이곳에

돌로 남·서 길이 1, 높이 2m,

1m의 성을 쌓아 적의 배를 구별하고,

 

군자금을 모으기 위해 오가는 배들에게

13석의 식량을 내어 놓고 통행첩을 받아가도록 하여

열흘 만에 일만 석의 군량미를 비축하였다.

 

또한 이곳에서

무기와 배를 만들며 전열을 가다듬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