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전(觀音殿)
관음전(觀音殿)은
대승불교의 수많은 불·보살 가운데
중생구제를 위한 대자대비의 원력으로
대중들에게 가장 친근한 관세음보살을 모신 곳이다.
사찰에 따라서 관음전을
원통전, 대비전, 보타전 등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관세음보살과 더불어 그 협시로서
남순동자와 해상용왕을 모시며,
그 뒤에 천수천안관세음보살도
혹은 아미타 후불탱화를 봉안하기도 한다.
구인사의 관음전에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과
협시로 남순동자와
해상용왕이 후불탱화로 그려져 있으며,
지장단과 열시왕 탱화가 모셔져 있다.
삼보당(三寶堂)
구인사(救仁寺)를 찾아온 신도님들이
큰 스님을 뵙고인사를 올리는 곳이기도 하며,
종단 스님들이 모여 큰 스님을 모시고
회의나 스님안거를 주재하시는 곳이기도 하다.
스님들의 안거는
겨울 신도안거가 끝난 후 바로 이어서 시작되는데
그 기간 동안 천태종 스님들은
삼보당(三寶堂)에서 용맹전진 한다.
삼보당(三寶堂) 안에는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존상을 비롯하여
천태종 제2대 종정스님이신
남대충 스님의 진영(眞影)이 모셔져 있어
신도님들이 역대 종정스님께서
남기신 큰 뜻을 마음깊이 새기는 자리이기도 하다.
향적당(香積堂)
북구로주의
형적천을 의미하고 있는데,
향적당이란
여러 가지 향기좋은 향기를 합친 것을 뜻하며
사찰에서는
향적대(香 積台:부엌)라고도 한다.
이 곳은 3층 건물로서
1층은 천태종 구인사 비구니 스님들이
구인사를 찾으시는 모든 신도님들과
사부대중을 위하여 손수 공양을 짓는 곳이며,
이렇게 지어진 공양은
2층, 3층 식당에서 많은 신도님들이
편안하게 공양을 드실 수 있게 된다.
광명전(光明殿)
대지 1천835평, 연면적 3천617평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대형 법당인 광명전은
크고 작은 법회실과
기도실, 방사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도 수행공간이자 주요 행사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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