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 33 선유동천나들길(경북 문경시)
♣ 태풍 “다나스”의 영향인 중부지방 호우로 未完에 그친 선유동천 나들길!
☞ 때 : 07. 25 (목) (중부지방 호우주의보 내린 날)
☞ 흔 적 : 운강이강년기념관주차장 →922번도로 →나들길안내도 →완심대 →칠우대
→망화담 →칠우폭포 →선유동교 →백석탄 →대야산임산물판매징 →학천정주차장
→옥석대 →선유교 →학천정 →대야교 →대야산휴양림안내소 →고선사 →대야산장삼거리
→무당소 →용소암 → 용추폭포(back) →대야산장삼거리 →대야산장주차장
☞ 시 간 : 10:25 ~ 13:25 (3시간 00분, 휴식포함, 본인기준)
☞ 거 리 : 약 6.3km
☞ 참 석 : 전주다정산악회
선유동계곡(仙遊洞溪谷)
백두대간의 대야산(931m)을 가운데 두고
10km 거리에 있는 괴산 선유동 계곡보다 길고 화려하다.
계곡미가 빼어나
문경 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무척 깨끗하다.
계곡의 양옆에 펼쳐진 깊은 숲과
계류를 덮어버리는 오랜 소나무들이 많아 한층 더해주고 있다.
이곳에는 이재가 지은 둔산 정사와
이재를 추모하는 후학들이
그를 기려 1906년에 세운 학천정이,
계곡의 하류 끝 지점에는
의친왕이 이름을 지어 주었다는 칠우정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져 버렸다.
곳곳에 석각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그 가운데 최치원이 쓴 선유구곡이 유명하다.
선유구곡은
옥하대, 영사석, 활청담, 세심대, 관란담,
탁청대, 영규암, 난생뢰, 옥석대 등이다.
바위에 뚜렷이 새겨진 '山高水長'이
여기 이곳의 풍경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려주고 있으며
거대하게 쌓여진
바위 사이로 흐르는 물줄기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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