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행

33년만에 다시 찾은 遊覽船上의 충주호 풍경 01 : 충북 단양군(2019.06.09)

장 불재 2019. 6. 10. 11:42


충주호(忠州湖)

 

총저수량은 275000t이고,

만수위 때의 수면 면적은 97이다.

 

충주댐은 1985년에 건설된

높이 97.5m, 길이 447m, 발전시설용량이 412KW,

616백만의 홍수조절 능력을 가지고 있는 댐이다.

 

충주댐이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도동리 사이의

남한강 좁은 수로에 건설됨에 따라 생겨난 충주호는

 

충주시와 제천시는 물론 인근 군지역에

13억톤의 생활 용수, 12억 톤의 관개용수,

8억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고,

 

홍수조절을 위한 6억 톤을 방류할 수 있어

하류 지역의 만성적인 홍수와 가뭄피해를 막기 위한 역할을 한다.

짙은 산림으로 드리워진 주변의

깊은 계곡과 함께 수려한 경관을 뽐내고 있는 호반은

 

중부 지방의 관광 명소 중의 하나로

연간 1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 들고 있다.

 

특히 관광객을 위하여 충주호 전체에 걸쳐

충주, 월악, 청풍, 장회, 신단양 등 5군데에서 유람선이 운항되고 있다.

 

이 가운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람선 여행코스는

주로 충주댐에서 출발하는 충주나루와 단양팔경에 가까운 장회나루이다.

 

인문자원으로 청풍문화재단지와

최근 방영된 드라마의 세트장들,

 

그리고 2002년 개장된 청풍랜드 유원지 때문에

청풍나루 또한 찾는 이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