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 35 왕방산 (경기 동두천시, 포천시) ♣ 태조 이성계의 전설 깃든 왕의 산····왕방산(旺方山)! ☞ 때 : 06. 21(화) (대체로 맑은 날) ☞ 흔 적 : 무럭고개 →삼거리 →552봉 →520봉 →왕산사갈림길 →왕산정 →헬기장 →정상 →깊이울고개 →깊이울계곡 →깊이울등산로쉼터 →만남교 →캠핑장 →심곡저수지 →상가 →주차장 ☞ 시 간 : 11:53 ~ 15:58(4시간05분, 휴식포함, 본인기준) ☞ 거 리 : 약9.5km ☞ 참 석 : 새전북산악회 왕방산(旺方山) 포천읍 바로 뒤에 솟은 왕방산(737.2m)은 덩치가 크고 품이 넉넉해 보이는 인 자한 시골 아낙네 같은 산이다. 또한 포천읍의 진산으로 남북으로 길게 누운, 바위가 그리 많지 않은 육산이다. 신라 말(872년) 헌강왕이 지금의 보덕사(도선국사 창건설)를 친히 방문했다 하여 산 이름을 왕방산이라 하고 절 이름을 왕방사라 부르게 됐다고 전해온다. 그러나 포천군읍지와 견성지 기록에 의하면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기 전부터 이 산에서 무예를 익히고 사냥을 했으며, 왕위에 오른 후에도 단오와 추석에 강무(임금이 참관하는 무예시범)를 했다 하여 왕방산이라 부르게 됐다고 한다.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아들에게 물려주고 함흥에 살다가 한양으로 돌아오던 중 왕자의 난 소식을 듣고 비통한 마음을 달래고자 이 산을 찾았다는 다른 유래도 전해진다. 왕방산 주변에 이와 연관된 지명으로 왕숙천, 팔야리(이성계가 한양에 들어가기 전에 여덟 밤을 지낸 마을) 등이 남아 있다. 이러한 유래를 갖고 있는 왕방산의 표기를 일제시대부터 왕자에 날 일(日)자를 붙여 旺자로 바꿔 표기했으나 최근에는 다시 ‘王’자로 바꿔 놓았다. 서울의 인왕산(仁王山)과 같은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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