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山 - 길

2016 - 35 왕방산 01

장 불재 2016. 6. 22. 14:18



2016 35 왕방산 (경기 동두천시, 포천시)



 

태조 이성계의 전설 깃든 왕의 산····왕방산(旺方山)!

 

: 06. 21() (대체로 맑은 날)

흔 적 : 무럭고개 삼거리 552520왕산사갈림길

왕산정 헬기장 정상 깊이울고개 깊이울계곡

깊이울등산로쉼터 만남교 캠핑장 심곡저수지 상가 주차장

시 간 : 11:53 ~ 15:58(4시간05, 휴식포함, 본인기준)

거 리 : 9.5km

참 석 : 새전북산악회

 

왕방산(旺方山)

 

포천읍 바로 뒤에 솟은 왕방산(737.2m)

덩치가 크고 품이 넉넉해 보이는 인

자한 시골 아낙네 같은 산이다.

 

또한 포천읍의 진산으로 남북으로 길게 누운,

바위가 그리 많지 않은 육산이다.

 

신라 말(872) 헌강왕이

지금의 보덕사(도선국사 창건설)를 친히 방문했다 하여

산 이름을 왕방산이라 하고

절 이름을 왕방사라 부르게 됐다고 전해온다.

 

그러나 포천군읍지와 견성지 기록에 의하면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기 전부터

이 산에서 무예를 익히고 사냥을 했으며,

 

왕위에 오른 후에도 단오와 추석에

강무(임금이 참관하는 무예시범)를 했다 하여

왕방산이라 부르게 됐다고 한다.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아들에게 물려주고

함흥에 살다가 한양으로 돌아오던 중

왕자의 난 소식을 듣고 비통한 마음을 달래고자

이 산을 찾았다는 다른 유래도 전해진다.

 

왕방산 주변에 이와 연관된 지명으로 왕숙천,

팔야리(이성계가 한양에 들어가기 전에

여덟 밤을 지낸 마을) 등이 남아 있다.

 

이러한 유래를 갖고 있는 왕방산의 표기를

일제시대부터 왕자에 날 일()자를 붙여

자로 바꿔 표기했으나

최근에는 다시 자로 바꿔 놓았다.

 

서울의 인왕산(仁王山)과 같은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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