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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4대관음기도도량 향일암 : 전남 여수시(2015.12.14)

장 불재 2015. 12. 17. 10:08

 

 향일암(向日庵)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중의 한 곳으로

644년 백제 의자왕 4년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원통암이라 불렀다.

 

고려 광종 9(958)에 윤필거사가 금오암으로,

조선 숙종 41(1715)에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개칭했다.

 

이 곳은 원통보전, 삼성각, 관음전, 용왕전, 종각,

해수관음상을 복원, 신축하여 사찰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는데

20091220일 화재로 소실된

대웅전(원통보전), 종무소(영구암), 종각을

201256일 복원하여 낙성식을 가졌다.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이 장관을 이루어

향일암이라 하였으며,

또한 주위의 바위모양이 거북의 등처럼 되어 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1231일에서 11일까지 향일암 일출제가 열리고 있어

이곳 일출 광경을 보기위해 찾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향일암에는 7개의 바위동굴 혹은 바위틈이 있는데

그 곳을 모두 통과하면 소원 한가지는

반드시 이뤄진다는 전설이 있다.

 

소원을 빌기 위해 대웅전과 용왕전 사이에

약수터 옆 바위와 관음전 뒷편 큰 바위에 동전을 붙이거나

조그만 거북 모양 조각의 등이나 머리에 동전을 올려놓기도 한다.

  

 

 

 

 

 

 

 

 

 

 

 

 

 

 

 

 

 

 

 

 

 

 

 

 

 

 

 

 

 

 

 

 

 

 

 

 

 

 

 

 

 

 

 

 

 

 

 

 

 

 

 

 

 

 

 

 

 

 

 

 

 

 

 

 

 

 

 

 

 

 

 

 

 

 

 

 

 

 

 

 

 

 

 

  

향일암 둘러보기 ⇒   http://blog.daum.net/kon49/16903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