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 52 내동산(전북 진안군)
♣ 백마가 마이산을 향해 달리는 형상의 암릉을 가진 내동산(內東山)!
☞ 때 : 06. 28(일) (약간 연무끼고 무더운 날씨)
☞ 흔 적 : 동산마을 →임도 →약수암 →전망대 →정상 →선돌
→정상 →855봉 →785봉 →690봉 →명마대 →내동 →동산입구
☞ 시 간 : 09:05 ~ 14:16(05시간11분, 휴식포함, 본인기준)
☞ 거 리 : 약 7.4km
☞ 참 석 : 좋은사람들
내동산(內東山)
진안고원의 남부 백운면과 성수면, 마령면의 경계에
남쪽 고덕산과 더불어 암봉, 암릉으로 이루어진 내동산이 솟아 있다.
진안읍 마이산에서 암릉 줄기가 서남쪽 진안 성수면과
임실 성수면 방향으로 길게 뻗어 내리면서
나웅대(545m), 광대봉(609m)을 일구어 놓고
널따란 마령평야를 지난 남쪽에 고덕산과 함께 빚어 놓은 산이다.
동남쪽 덕현리 산기슭에 안겨 있는 약수암과
내동폭포 주변 일대의 사철 변화무쌍한 풍경은
오가는 길손들의 발목을 붙잡는다.
약수암은 보잘 것 없는 초라한 암자이지만
이 산과 약수암은 일명 ‘백마산 백마사’라고도 불리고 있다.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는 이 산은
지금까지 오지로 알려진 백운면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찾는 기회는 많지 않은 편이었다.
그러나 암릉선을 타고 남북을 종주하는 등산 코스가
등산인들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남릉에서 북릉을 타면서 조망되는 경치가 일품이기 때문이다.
북으로 마이산의 두 말귀와 운장산,
그리고 동쪽으로 덕태산, 선각산과 성수산,
팔공산이 하늘과 맞닿아 늘어서 있는 가운데
산들과 산 사이로 펼쳐진 백운평야는
한국의 전형적인 농촌 풍경이다.
동산회관에 주차
정상이 2.3km...
급경사 오르막이라
1사간 30분쯤 소요 되겠다.
말 그대로 개념도다.
조금
자세히 안내하였으면 좋을텐데...
어제 내린 비로
물먹은 소나무 향이
싱그럽다.
좌측으로 간다.
출발지에서는
정상이 2.3km였는데
여기서는
3.39km...
거리가 맞지를 않다.
많이 변햇다.
십여년 전만 해도
저런 경고성 표지는 없었는데
요즘 산에가면
저런 경고간판이 없으면
이상할 정도가 됐으니...
언제 부터인지
우리사회가
저렇게 변해 버렷다.
봄철이 되면 산불책임도
모두 등산객들에게
전가하는데
그렇지 않다.
진정한 산악인은
절대로 산불을 내지 않는다.
아니 낼수도 없다.
왜냐고?
진정한 산악인은
자연을 무척 사랑하니까...
웰빙이니
힐링산행이니 바람이 불면서
산나물채취산행이다
편백숲 산행이다
무슨무슨 산행이다 하면서
어중이 떠중이들이
상술과 휩쓸려
요즘처럼 되어 버렸다.
"나만의 생각"
씁쓸하다.
무엇을 하려고
이렇게
밀어 버렸는지....
소나무 향이 그윽한
멋진 길을 간다.
밭두릅이라 불리는
독활
까치수영
똑딱이로 모처럼 담았다
ㅎ ㅎ ㅎ
내겐
개의 형상으로
보인다.
약수암으로 들어선다.
원추리
갈퀴나물
30여m의
내동폭포
약수암을 지나
내동산 정상으로 오른다.
설치한지가
얼마되지 않은 것인지
아주 깨끗한 쇠줄이다.
이 쇠줄이 정상까지는 물론이고
하산길에도
위험스런 곳에는
곳곳에 설치되어있다.
내동폭포가 있는 바위사면
산림환경연구소 방향
뱀딸기
하늘말나리
산수국
급경사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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