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별마로천문대 : 강원 영월군(2015.06.16)

 

 

별마로천문대(Byeolmaro Observatory, ─天文臺)

 

설립 시기는 2001년 10월 13일이며,

규모는 건물 면적 4058㎡, 건축 면적 931㎡ 이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봉래산 해발 800m에 있는 시민천문대이다.

 

별마로라는 이름은

별, 정상의 순우리말인

'마루', 한자어 '고요할 로(露)'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이다.

 

천문대는 천체투영실, 주관측실, 보조관측실,

시청각실, 전망대 및 휴게실로 이뤄져 있다.

 

천체투영실에는

별자리 찾는 법과 관련 신화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8.3m 돔스크린을 통해 날씨에 상관없이

가상의 별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주관측실에는

8m 원형돔에 설치되어 있는

직경 800㎜ 리치-크레티앙 반사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다.

반사망원경을 통해 성운, 성단, 은하 등을 관측할 수 있다.

 

보조관측실에서는

굴절망원경와 반사망원경을 통해

태양의 흑점, 달, 행성, 은하, 성운, 성단 등을 관측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주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2007년 12월 20일부터

연면적 1391㎡, 지상 3층 규모의 교육관이 운영되고 있다.

 

그 밖에 영상강의실, 전시실, 취미교실,

숙박시설 및 휴실공간 등이 있다.

 

관람시간은

하절기(4~9월)는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동절기(10~3월)는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이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공휴일 다음 날, 설, 추석 연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