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산행

2009 - 92 동악산

장 불재 2009. 11. 18. 16:30

□ 2009 - 92 동악산 735m (전남 곡성군)

 

 

 

♣ 살을 에이는 추위 속에 첫눈을 맞은 동악산...

 

 ☞    때   : 11.15(일) (강한바람 불고 첫눈내린 날)

 ☞ 흔  적 : 주차장 →도림사 →길상암갈림길 →안부 →동악산 →철계단 →

                  전망바위 →배넘어재 →대장봉 →형제봉 →부채바위 →길상암터

                   →도림사 →주차장

 ☞ 거   리 : 약11.0km

 ☞ 시   간 : 08:33-4:21(05시간48분, 점심시간 및 휴식포함) 

 ☞ 누구랑 : (사)한국산악회전북지부


동악산(動樂山)


동악산은

전라남도 곡성군 북쪽에 자리잡은

 높이 735m의 산이다.


북쪽 아래에는 섬진강이 흐르고

남쪽으로는 형제봉과 최악산으로 이어진다.


산속으로 들어가면 골짜기가 깊고,

바위로 이뤄진 산세는 범상치 않다.


신라 무열왕 7년(660),

원효가 길상암과 도림사를 세울때


하늘의 풍악에 산이

춤을 췄다고 하여 동악산이라 불린다.


 산 남쪽 성류구곡에 위치한 도림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사찰이다.


 이 절의 처음 이름은

신덕왕후가 행차한 곳의

절이라는 의미의 신덕사였으나


 현재는

도를 닦는 승려들이 수풀처럼

모이는 곳이라는 뜻의 도림사로 불리고 있다.




  

 

 

 

 

 

 

 

 

  

 

 

 

 

 

 

 

 

 

 

 

 

  

 

 

 

 

 

 

 

 

 

 

 

  

  

 

 

 

 

 

 

 

 

 

 736.8m봉의 삼각 

 

 

 

 

 

 

 

 

 

 

 

 

 

 

  

  

 

 

 

 

 

 

 

 

 

 

 

 

 

  

 

 

 

 

 

 

 

 

 

 

 

 

  

 

  

 

 

 

 

 

 

 

   

 

  

 

 

 

 

 

도림사(道林寺)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327번지 동악산(動樂山) 남쪽 기슭에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이다.

660년(신라 무열왕 7) 원효(元曉)가 창건했는데, 그 당시 풍악의 음률이 온 산을 진동했다고 하여 산 이름을 동악산이라고 하고, 도인이 숲같이 모여들었다고 하여 절 이름을 도림사라고 했다고 한다. 그 뒤 876년(헌강왕 2) 연기 도선(烟起 道詵)이 중건하고 지환(知還)이 중창했다. 조선시대 말에 다시 중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부속 암자로는 길상암(吉祥庵)이 있었으나, 지금은 터만 남아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중심 건물인 보광전(普光殿)을 비롯하여 나한전, 명부전, 약사전, 응진전(應眞殿), 무량수각, 칠성각, 요사채 등이 있다. 유물로는 아미타극락회상도가 있는데, 1730년(조선 영조 6)에 제작된 것으로 크기는 세로 300cm, 가로 278cm이다. 또한 절 앞 약 500m 지점에 5기의 부도가 남아 있고, 절 앞 계곡에는 반석이 좋아 예로부터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즐겨 찾았다. (부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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