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山 - 길

2025 – 07 반야산~옥녀봉 03

장 불재 2025. 3. 31. 13:29

한국 기독교침례회 최초예배지

 

조선시대 말

기독교가 전래되면서

 

강경과 인천을 오가며

포목장사를 하던

지병석이라는 인물의 집이며

 

한국 기독교침례회

최초로 예배를 올린 곳이다.

 

포목장사 지병석은

미국 보스톤 침례교단에서

 

조선으로 파견된

파울링 선교사에게 침례를 받았고

 

1896년 2월 9일

자신의 집에서 주일 예배를 올렸다.

 

지병석의 가택은

한국침례회가 태동한 곳이며

강경침례교회가 시작된 곳이다.

 

파울링 선교사의 가족과

선교사들의 거처로 이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