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탐방/사찰탐방

사찰뒤 너덜에 호랑이 형상이 있는 般若寺 : 충북 영동군(2024.06.16)

장 불재 2024. 6. 17. 18:24

반야사(般若寺)

 

신라시대

무염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백화산 계곡의

큰 연못에 살던

용을 몰아내고

 

연못을 매워

사찰을 지었다는

 

설화가

구전되고 있다.

 

가람의 배치는

대웅전 좌우로

 

극락전과 지장전이 있고

요사채와 관음전이 나란하게 있다.

 

반야사의 문수전은

높은 절벽위에 있어

 

고고한 수도처의

운치를 가지고 있다.

 

반야사

대웅전의 청기와는

 

신라시대 때 만들어진

용마루 기와이며

 

반야사라는 이름은

세조가 어필로 하사했다고 한다.

 

유물로는

삼층석탑과

 

대웅전삼존불상,

석조부도가 있다.